이정후에 욕설했던 그 포수, 결국 감독 '경고'까지…다급한 해명 "난 그런 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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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러싱은 이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정후와도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으나, 이튿날 샌프란시스코 로건 웹에게 사구를 맞고 출루한 뒤 땅볼 타구 때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에게 태클을 하면서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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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다름 아닌 포수 달튼 러싱 때문. 올 시즌 윌 스미스와 포수 마스크를 번갈아 쓰고 있는 러싱은 거친 입담과 행동으로 상대 팀에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시즌 개막 후 자리를 잡은 뒤부터 논란이 시작됐다. 지난달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상대 선수들이 사인을 훔치고 있다는 발언과 제스쳐로 논란이 됐다.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코치 지시로 1루에서 홈까지 파고들다 아웃된 후 주저 앉아 분노를 삭이던 이정후를 향해 돌아보며 "X먹어"라는 욕설을 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러싱은 이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정후와도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으나, 이튿날 샌프란시스코 로건 웹에게 사구를 맞고 출루한 뒤 땅볼 타구 때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에게 태클을 하면서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달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선 3회말 니코 호너 타석에서 폭투 때 1루 주자였던 컵스 포수 미겔 아마야가 2루까지 진루하자 "뚱뚱한 XX"로 부르는 장면이 TV 중계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 호너는 이후 팟캐스트에 출연해 "솔직히 그 자리에서 더 적극적으로 따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타석 도중 그런 일이 벌어져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내가 그 선수를 들이 받았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다만 동료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기에 기분이 불편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렇게 되자 다저스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눈치.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의 열정을 꺾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는 굳이 원치 않는 문제를 자초하고 있다. 모든 것이 기록되는 만큼, 무모하게 행동하지 않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러싱은 해명에 나섰다. 그는 캘리포니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상대 팀에 그런 식으로 인식되는 걸 원하는 건 절대 아니다. 내 실력이 아닌, 말 때문에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해선 안된다"고 몸을 낮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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