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경대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후보 “용산국제업무지구 중심 글로벌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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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후보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서울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용산의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인터뷰에서 "취임 즉시 행정조직을 재편해 개발과 안전을 동시에 잡겠다"며 강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 1만 가구 공급 계획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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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김경대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후보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서울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용산의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인터뷰에서 “취임 즉시 행정조직을 재편해 개발과 안전을 동시에 잡겠다”며 강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경선 선택, 반드시 승리로 보답”
김 후보는 경선 통과 소감에 대해 “용산에 대한 진심을 믿고 선택해준 구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침없는 용산 개발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현장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
“23년 현장 경험…취임 즉시 일할 준비”
김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경험’을 꼽았다. 그는 “23년 동안 용산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해왔다”며 “이는 단순한 경력이 아니라 구민들에게 드릴 수 있는 신뢰의 근거”라고 강조했다.
또 삼성 공채 출신 경력, 국회의원 비서관 경험, 3선 구의원 활동 등을 언급하며 “행정과 정책, 현장을 모두 이해하는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특히 “취임 후 업무 적응 기간이 필요 없고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3대 공약: 개발·교통·삶의 질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도시정비사업 가속화 ▷교통 혁신 ▷생활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먼저 ‘거침없는 용산 개발’을 위해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신속추진담당관’을 신설, 재개발·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 지하화, 신분당선 보광역 신설, 이촌역 경유, 한강버스 도입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도시 용산”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용산공원을 ‘한국형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고, 이태원·경리단길·용리단길·한강을 잇는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생애 데이케어센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복지 정책도 추진한다.
“취임 즉시 조직 개편…현장부터 챙긴다”
김 후보는 당선 시 최우선 과제로 조직 개편을 꼽았다. ‘용산개발신속추진담당관’과 ‘용산재난안전담당관’을 신설해 개발과 안전을 동시에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또 재개발 지연 지역과 침체된 상권, 노후 인프라 지역을 직접 순회하며 현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민 목소리는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듣겠다”고 강조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 가구 계획, 반드시 저지”
김 후보는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 1만 가구 공급 계획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용산은 글로벌 업무·경제 중심지로 도약해야 할 핵심 지역”이라며 “아파트 중심 개발은 용산의 미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민 의견을 무시한 전시행정”이라며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서울 넘어 세계로…용산의 격 높이겠다”
김 후보는 용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서울의 심장부이자 한강을 품은 최고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교통 혁신으로 연결되는 중심 도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생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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