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속공 앞세운 강원대, 울산대 완파하며 2연패 탈출

최창환 2026. 5. 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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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가 뒷심을 발휘, 2연패에서 벗어났다.

강원대는 4일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U-리그 대학농구 여대부 홈경기에서 울산대에 76-50으로 승리했다.

2연패 사슬을 끊은 4위 강원대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광주대, 수원대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강원대가 강효림의 1쿼터 7점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자, 울산대는 고른 득점분포로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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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강원대가 뒷심을 발휘, 2연패에서 벗어났다.

강원대는 4일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U-리그 대학농구 여대부 홈경기에서 울산대에 76-50으로 승리했다.

2연패 사슬을 끊은 4위 강원대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광주대, 수원대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최서연(17점 8리바운드)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이지후(14점 13리바운드 4스틸)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전반은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강원대가 강효림의 1쿼터 7점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자, 울산대는 고른 득점분포로 맞불을 놓았다. 강원대는 15-11로 맞이한 2쿼터에도 접전을 거듭했지만, 8점을 몰아넣은 이지후의 활약에 힘입어 32-27로 2쿼터를 마쳤다.

2쿼터 막판의 기세는 후반까지 이어졌다. 전반 2점에 그쳤던 김채연이 3점슛 1개 포함 8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지후와 최서연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힘을 보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0-41이었다.

강원대는 4쿼터 들어 더욱 멀리 달아났다.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꾸준히 속공을 시도, 김기정을 앞세운 울산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강원대는 4쿼터에 7명이 득점을 올리는 등 화력을 유지, 26점 앞선 상황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반면, 최하위 울산대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 김기정(12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이외의 선수 가운데에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속공 열세(2-16) 속에 3점슛(2/22)마저 침묵, 시즌 첫 승은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사진_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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