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대 은행 주담대 1조9천104억원 늘어…8개월 만에 최대

류선우 기자 2026. 5.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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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오늘(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2조2천443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9천104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3조7천12억원)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올해 1월 1조4천836억원 줄었다가 2월 5천967억원 늘었습니다. 이어 3월 3천872억원 감소했고 4월 들어 다시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잔액도 3월 말 765조7천290억원에서 4월 말 767조2천960억원으로 1조5천670억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10월(+2조5천270억원) 이후 최대 폭 증가입니다. 

개인집단대출은 2천201억원 늘어 2024년 9월(+1조1천771억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개인신용대출은 3월 3천475억원 증가에서 4월 3천182억원 감소로 돌아섰고, 개인사업자대출은 3천622억원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4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937조1천834억원으로, 3월 말보다 2천731억원 줄었습니다. 반면, 정기적금 잔액은 46조5천673억원으로 4천95억원 늘었습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96조5천524억원으로 3조3천557억원 줄어 석 달 만에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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