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6일 재·보궐 공천 마무리…다음 주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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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오는 6일께 마무리하고 내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의힘의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이 모두 공천받은 데 이어 재·보궐선거에서 윤석열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등판하는 점을 두고 '윤 키즈' 퇴출론 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재·보궐 국회의원선거 공천도 오는 6일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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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 당 내부 논의 진행할 것”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4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D-30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ned/20260504161835663iyzh.jpg)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오는 6일께 마무리하고 내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의힘의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이 모두 공천받은 데 이어 재·보궐선거에서 윤석열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등판하는 점을 두고 ‘윤 키즈’ 퇴출론 공세를 이어갔다.
조 사무총장은 6·3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선대위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 마무리해서 다음 주부터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예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중앙선대위 설치를 의결한 바 있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대위로 화합과 포용을 인선 원칙으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사무총장은 “크든 작든 모든 당의 역량이 결집할 수 있는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차원”이라며 “용광로라는 표현 대신에 대화합, 대포용 선대위 명칭을 갖고 구성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재·보궐 국회의원선거 공천도 오는 6일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 사무총장은 “대구 달성군, 광주 광산구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 갑·을 다섯군데도 가능하면 수요일 정도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목표로 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14개 재·보궐 선거구 중 8곳의 공천을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는 아직 공천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으나 인재영입 제3호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단수공천이 유력하다.
조 사무총장은 “‘윤 키즈’를 퇴출하는 게 지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은 현역 단체장 전부 그대로 공천됐다”며 “이분들이 대표적 윤 키즈들인데 그대로 공천하는 상황이라는 건 그만큼 국민의 변화, 교체 열망에 대해 국민의힘은 철저히 외면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비단 ‘윤 키즈’ 공천뿐 아니라 재·보궐을 봐도 이미 심판이 끝난 사람들을 다시 공천하는 오만함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범여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중앙당 차원에서 지역을 주고받는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사무총장은 “울산 지역 시민사회가 국민의힘 후보를 꺾기 위해서 단 한 표라도, 단 1%라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면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해서 제안했고, 저희도 공감했기 때문에 논의에 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역 차원의 단일화 논의에서도 마찬가지고 주고받기 거래는 없다”며 “나머지 지역은 후보자 지역 차원의 논의가 없다”고 일축했다.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 처리 시점을 놓고는 신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사무총장은 “시기 혹은 내용에 대해 당내 여러 의견이 있다”며 “그 의견들이 어떻게 있는지 판단하면서 내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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