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수급 차질’ 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2만5589대…전년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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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국내 5만4051대, 해외 27만153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모두 32만558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4월 국내 판매는 5만40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9%, 전월 대비 12.6% 감소했다.
4월 해외 판매도 27만15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1%, 전월 대비 8.9% 감소했다.
이에 따라 1~4월 해외 누적 판매는 108만86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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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수급 차질’ 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2만5589대…전년比 8%↓[사진 출처=현대차]](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mk/20260504160606057ycsz.jpg)
4월 국내 판매는 5만40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9%, 전월 대비 12.6% 감소했다. 세단은 그랜저 6622대, 쏘나타 5754대, 아반떼 5475대 등 1만8326대가 팔렸고,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3422대, 싼타페 3902대, 투싼 3858대, 코나 2559대, 캐스퍼 1142대 등 1만9284대를 기록했다.
상용 부문에서는 포터 4843대, 스타리아 3039대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562대로 집계됐다. 제네시스는 G80 2523대, GV80 1693대, GV70 2068대 등을 포함해 모두 6868대가 팔렸다.
4월 해외 판매도 27만15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1%, 전월 대비 8.9% 감소했다. 이에 따라 1~4월 해외 누적 판매는 108만86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다. 같은 기간 국내 누적 판매도 21만3117대로 8.9% 감소해 국내외 전반에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현대차는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가 4월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팰리세이드와 G80 등 주력 차종의 생산량 감소와 신차 대기 수요로 판매 실적이 줄었다”며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상품 경쟁력이 높은 신차를 올해 대거 출시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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