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VD사업부장 '이원진' 누구?…구글 출신 콘텐츠·마케팅 전문가

이명학 기자 2026. 5.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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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이원진 사장이 발탁됐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이원진 사장을 VD사업부장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이 사장을 통해 TV 사업 부진 속 광고 기반 콘텐츠 및 플랫폼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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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삼성전자 신임 VD사업부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이원진 사장이 발탁됐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이원진 사장을 VD사업부장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 사장은 30여년의 경력을 가진 '콘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다.

1967년생인 이원진 사장은 미국 퍼듀 대학교를 졸업해 글로벌 역량을 쌓았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2005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 2007년 구글 북미 광고솔루션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자에는 2014년 VD사업부 서비스비즈니스팀장으로 처음 입성했다. 이후 2020년부터 MX(모바일경험)사업부 서비스비즈니스 팀장도 겸직하며 당시 스마트TV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스마트폰 서비스사업을 주도했다. 

2023년 삼성전자 사장 퇴임 후 1년 만에 글로벌마케팅실장으로 복귀했다.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이 사장을 통해 TV 사업 부진 속 광고 기반 콘텐츠 및 플랫폼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발탁"이라며 "서비스 분야에 정통한 만큼 사업부를 혁신할 수 있는 리더로의 교체"라고 이 사장 선임 배경을 밝혔다.

[신아일보] 이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