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호주 “에너지·핵심 광물 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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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와 핵심 광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시각 4일 다카이치 총리의 호주 방문을 계기로 캔버라에서 양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핵심 광물과 에너지, 식량 등 중요 물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중심으로 한 경제안보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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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와 핵심 광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시각 4일 다카이치 총리의 호주 방문을 계기로 캔버라에서 양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핵심 광물과 에너지, 식량 등 중요 물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중심으로 한 경제안보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를 포함해 모두 5건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성명에서 “호주와 일본은 미래의 경제 충격과 불확실성으로부터 양국 경제를 보호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협력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걸쳐 양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될,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일본의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으로 일본 에너지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 관계를 “준동맹국”이라고 표현하며,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야심 찬 성과들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일본과 호주가 긴박감을 갖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구체적으로 중국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핵심 광물 수출 제한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이후 일본 기업과 기관을 특정해 희토류 등 전략 물자 수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또 일본이 참여하는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최대 13억 호주달러(약 1조 3,700억 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희토류, 니켈, 흑연 등 자원을 일본에 공급할 가능성이 열릴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호주 방문에 앞서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찾아 레 민 흥 총리와도 주요 광물의 공급망 강화와 원유 조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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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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