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경기 연속 안타' 박성한, '10홈런 독주' 김도영...KBO 3·4월 MVP 후보 8명 공개

진병두 2026. 5.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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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 8명의 윤곽이 드러났다.

KBO는 4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3∼4월 MVP 후보로 투수 4명과 타자 4명을 발표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박성한이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라는 리그 최초 기록과 함께 타율 0.441, 출루율 0.543, 안타 45개로 3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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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박성한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BO리그 3∼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 8명의 윤곽이 드러났다.

KBO는 4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3∼4월 MVP 후보로 투수 4명과 타자 4명을 발표했다. 투수 부문에는 LG 라클란 웰스와 유영찬, 삼성 아리엘 후라도, KIA 애덤 올러가, 타자 부문에는 한화 요나탄 페라자, SSG 박성한, 삼성 류지혁, KIA 김도영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선발 투수들은 나란히 호성적을 보였다. 웰스는 5경기 2승에 평균자책점 1.16으로 리그 1위, 후라도는 39이닝으로 이닝 1위에 평균자책점 2위(1.62), 올러는 4승으로 다승 1위에 평균자책점 3위(1.64)를 차지했다. 마무리 유영찬은 1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75로 11경기 만에 두 자릿수 세이브에 도달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타자 부문에서는 박성한이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라는 리그 최초 기록과 함께 타율 0.441, 출루율 0.543, 안타 45개로 3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페라자(타율 0.381·40안타)와 류지혁(타율 0.381·37안타)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KIA의 새 4번 타자 김도영은 홈런 10개로 리그 유일의 두 자릿수 홈런 타자가 됐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 합산으로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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