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6900 뚫었다…SK하이닉스 시총 1천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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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했습니다.
신기원인 7천 피 달성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는데요.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형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며 SK하이닉스는 역대 최초로 시가총액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고요?
[기자]
오후 3시 21분 기준 코스피 예상체결지수는 지난주 목요일보다 5.09% 오른 6934.97입니다.
사상 최고치인데요.
개인이 4조 원 넘는 매도 물량을 던졌지만 외국인이 3조 2천억 원, 기관이 1조 5천억 원씩 사들였습니다.
팔란티어, AMD 등 미국 AI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코스닥은 오후 3시 20분 기준 1.75% 오른 1213.26를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팔았지만, 외국인이 5 거래일만에 '사자' 전환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에 달러-원 환율은 큰 폭으로 내려 1469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앵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시가총액 '1천조 클럽'에 가입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SK하이닉스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140만 원을 돌파해 시가총액 1천 3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도 5% 넘게 급등하며 23만 원에 진입해 신고가를 썼습니다.
관련주들도 함께 올랐는데요.
SK하이닉스 지분 20%를 보유한 AI·반도체 부문 투자 지주회사 SK스퀘어도 주가가 껑충 뛰었고, 삼성전기도 10% 넘게 폭등했습니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대금·투자자 유입 전망에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상한가를 찍기도 한 삼성증권은 28% 폭등했고, 미래에셋증권은 8%, 한국금융지주 9%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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