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유럽산 車 관세율 인상' 美 발표에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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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가 미국의 유럽산 자동차 관세율 인상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 전망에 4일 상승했다.
그는 미국에 수출되는 유럽산 자동차는 럭셔리 브랜드 비중이 높아 "(현대차의) 제네시스 등 럭셔리 브랜드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등 수익성이 높고 고가 차종 역시 유럽산 관세율 인상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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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CI [현대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yonhap/20260504153819106xdsk.jpg)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현대차 주가가 미국의 유럽산 자동차 관세율 인상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 전망에 4일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51% 오른 53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EU(유럽연합)가 우리가 완전히 합의한 무역 합의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나는 다음 주 미국으로 들어오는 승용차와 트럭에 대해 EU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산 자동차 관세율은 15%라면서 "유럽산의 절대적 비중이 높지 않아 한국산 자동차의 급격한 수요 확대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가격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에 수출되는 유럽산 자동차는 럭셔리 브랜드 비중이 높아 "(현대차의) 제네시스 등 럭셔리 브랜드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등 수익성이 높고 고가 차종 역시 유럽산 관세율 인상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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