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김성근의 지옥훈련 개장…박용택VS정근우, 레전드 자존심 대결

최이정 2026. 5.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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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과 지원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그라운드에 불꽃을 피운다.

오늘(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화가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불꽃 파이터즈' 지원자들이 김성근 감독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수일간 이어지는 개별 테스트에서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상계 1루수 지원자'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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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과 지원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그라운드에 불꽃을 피운다.

오늘(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화가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불꽃 파이터즈’ 지원자들이 김성근 감독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수일간 이어지는 개별 테스트에서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상계 1루수 지원자’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장시원 단장으로부터 1루수 서류 심사에서 단 한 명만이 살아남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김성근 감독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해당 지원자는 폭풍 몸풀기에 이어 매서운 타격과 유려한 수비로 현장을 압도한다.

여기에 즉석에서 개최된 ‘김성근의 야구 교실’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성근 감독은 145.6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를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야수 지원자들의 타격을 세밀하게 분석하며 특훈을 실시했다. 특히 한 지원자에게 던진 “내일도 와”라는 묵직한 한마디는 현장을 공포와 웃음바다로 만들며 ‘김성근 레이더’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LG 트윈스의 새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박용택이 화려한 수상 이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나서자,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맞불을 놓은 정근우 역시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급기야 두 레전드는 뜬금없는 달리기 시합까지 벌이며 식지 않은 승부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불꽃야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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