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사과한 양상국 “유재석 근처엔 불편러 많아” 옹호에 “응원 감사” 화답

김명미 2026. 5.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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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양상국이 태도 논란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옹호 댓글에도 "응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에 양상국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고, 또다른 누리꾼들은 "대중이 다 불편좌냐" "'핑계고'가 문제가 아니라 허안나한테 한 말도 논란됐던데"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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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양상국, 뉴스엔DB
채널 ‘알딸딸한참견’ 영상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태도 논란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옹호 댓글에도 "응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양상국은 5월 3일 오후부터 4일 현재까지 소셜미디어 가장 최근 게시물에 달린 여러 댓글에 답댓글을 남기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양상국은 2일 업로드된 '핑계고' 속 발언들로 인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남창희의 사랑꾼 에피소드에 "서울 남자들이 이런 걸 잘하더라. 여자친구를 한 번도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 귀찮다"고 말하는가 하면, 대선배 유재석이 "가끔 데려다주는 것도 좋다"고 하자 "그건 유재석 씨 연애관"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받아친 것. 또 양상국은 유재석에게 "혹시 선배님도 분리수거를 하냐"며 대뜸 의도를 알 수 없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결국 비판이 쏟아지자 양상국은 개인 계정에 달린 지적 댓글에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양상국을 옹호하는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재석 님 근처엔 불편좌가 많다. 깔끔하고 잔잔하게 웃음 주는 프로를 많이 하니까. 겸손 모드가 필요하다지만 지금의 양상국도 응원한다. 주눅 안 들고 지금 대세 이어갔으면"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양상국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고, 또다른 누리꾼들은 "대중이 다 불편좌냐" "'핑계고'가 문제가 아니라 허안나한테 한 말도 논란됐던데"라고 반응했다.

한편 양상국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의 과거 발언들도 줄줄이 '파묘'되고 있다. 허안나를 향한 지나친 농담, 시대 착오적인 이상형 발언이 뒤늦게 조명되면서 비판 여론이 이어진 것.

지난달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양상국은 허안나 부부의 집 상태를 지적하며 "허안나는 교도소를 다녀와야 한다. 그런 데 가면 제일 먼저 배우는 게 청소하는 거다. 너는 3개월은 다녀와야 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해서는 이상형에 대해 "현모양처 스타일. 청담동 스타일의 현모양처. 귀티가 났으면 좋겠다"며 "얼굴상으로는 김태리"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탄식하게 했다.

이외에도 양상국이 '경상도에서는 친할수록 욕을 한다'며 거친 언행을 하는 영상 등이 뒤늦게 확산돼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왜 본인이 경상도를 대표하려고 하냐" "지역 전체를 일반화하지 마라" 등 댓글을 남기며 양상국을 비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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