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우승자보다 빨랐다…중2 왕서윤, 여자 100m서 11초83
서울체육중학교 2학년 왕서윤이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서윤은 지난 2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중등부 100m 결선에서 11초83의 기록으로 종전 부별 한국기록인 11초88을 갈아치웠습니다. 육상계는 아직 중학생인 왕서윤 선수가 잘 성장한다면 지난 1994년 이영숙이 세운 여자 100m 한국기록 11초49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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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선수권 여자 중등부 100m 결선
출발 신호와 함께 선두로 나서는 6번 레인 12번 선수
점점 속도 올리더니 압도적 1위로 결승선 통과
기록은?
11초83!!
[윤여춘/육상 해설위원]
이 기록은 어떻게 보면 굳어진 기록이다. 깰 수 없을 것이다. 아, 왕서윤 선수가 우리나라 시즌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전부 다 (포함)해서 최고기록을 수립합니다.
부별 한국기록이었던 11초88 갈아치워
성인 우승자보다 빠른 여자 중등부 선수는 누구???
서울체육중학교 2학년 왕서윤
2012년생인 왕서윤은 체육교사 출신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최근 두 차례 개인 종목에서 대회 기록 경신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
왕서윤의 장점으로는 타고난 '유연성' 꼽혀
폭발적인 스퍼트 없이도 후반까지 스피드 유지
[윤여춘/육상 해설위원]
힘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말 그대로 상당히 부드럽잖아요. 어깨에 힘도 전혀 안 들어가고. 부드러운 유연성이 있어야만 기록이 자꾸 단축되는 거거든요.
여자 100m 한국기록은 1994년 이영숙이 세운 11초49.
무럭무럭 성장해서 한국기록까지 경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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