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기동 감독, 두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감독상'

김진엽 기자 2026. 5.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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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지난 2~3월에 이어 4월에도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4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울러 김 감독은 2014년 최강희 감독(전북), 2018년 고종수 감독(대전), 2025년 거스 포옛 감독(전북)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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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회…황선홍 감독과 역대 공동 3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FC서울과 비셀 고베의 경기,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2026.03.0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지난 2~3월에 이어 4월에도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4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은 4월 첫 경기였던 6라운드 FC안양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7라운드 전북현대전과 2라운드 순연 울산 HD전에서 각각 1-0, 4-1로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후 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9라운드 부천FC1995전 3-0 승리, 10라운드 강원FC전 2-1 승리로 다시 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이 기간 서울은 11득점 4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세르지우 코스타(제주), 김도균(서울이랜드), 조성환(부산) 감독 등이 4월 후보에 올랐는데, 김 감독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는 남기일 감독(8회), 최강희 감독(7회)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 공동 3위(황선홍 감독)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아울러 김 감독은 2014년 최강희 감독(전북), 2018년 고종수 감독(대전), 2025년 거스 포옛 감독(전북)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FC서울과 비셀 고베의 경기 후반전,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03.04. xconfind@newsis.com


한편 이달의 감독상은 올해부터 선정 방식이 바뀌었다.

연맹 측은 "기존에는 K리그1, 2 전 감독을 대상으로 K리그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100%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5명의 감독을 후보로 추린다"며 "이후 최종 수상자는 성적 기반 정량 평가(70%)와 현장 평가 기반 정성 평가(30%)를 종합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량 평가는 경기당 승점과 총 승점을 반영해 경기 수 편차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했으며, 기대 승점 대비 실제 승점 차이를 통한 경기 난이도 반영, 홈·원정 여부 등 경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했다"며 "정성 평가는 조직력, 전술 완성도, 경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준으로 K리그 TSG 기술위원들이 종합 심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flex는 2023년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HR 기반 AI 플랫폼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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