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량화 스타트업 클리카, 싱가포르 국방 전시회서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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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모델 배포를 최적화하는 스타트업 클리카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국방·안보 전시회 '밀리폴 테크엑스'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에 마련된 클리카 부스에는 찬 찬 싱가포르 HTX 최고경영자와 니암 레 나 DSO 국립연구소 최고경영자 등이 방문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인도 등 여러 국가의 치안 담당자들이 AI 순찰차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고 클리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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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참여한 ‘AI 순찰차’ 프로젝트에 해외서 관심
![김나율 클리카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서 열린 ‘밀리폴 테크엑스’ 전시회에서 니암 레 나 DSO 국립연구소 CEO(오른쪽 둘째)에 인공지능(AI) 순찰차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클리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mk/20260504150909396znll.jpg)
클리카는 지난 2024년 싱가포르 홈팀과학기술청(HTX) 산하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해치’에 선정된 성과를 통해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클리카는 해치 프로그램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 경찰청과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치안 모빌리티 솔루션 ‘AI 순찰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클리카가 개발에 참여한 AI 순찰차는 기아자동차의 목적 기반 차량(PBV) 모델인 ‘PV5’에 AI 기술을 집약해 경찰 업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흉기 식별과 자동 알람, 인파 밀집도와 화재·연기 감지, 쓰러진 시민 인식 등 현장 안전 확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리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AI 모델 압축·배포 기술을 활용해 순찰차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고성능 AI 기능이 실시간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방대한 AI 모델을 경량화해 연산 자원이 부족한 차량용 디바이스에서도 지연시간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전시회에 마련된 클리카 부스에는 찬 찬 싱가포르 HTX 최고경영자와 니암 레 나 DSO 국립연구소 최고경영자 등이 방문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인도 등 여러 국가의 치안 담당자들이 AI 순찰차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고 클리카는 설명했다.
김나율 클리카 공동대표는 “현재 미국·호주·싱가포르 정부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의 공공안전 AI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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