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폭발' 바이에른 뮌헨, 믿기지 않는 기록…114골 만에 첫 번째 득점 나왔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수비 불안을 지적받는 가운데 폭발적인 득점 행진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하이덴하임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잭슨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무시알라, 고레츠카, 라이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은디아예는 중원을 구성했고 이토, 요나단 타, 김민재,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우르비히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하이덴하임은 전반 22분 지브지바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하이덴하임은 전반 31분 딩크치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3분 고레츠카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고레츠카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무시알라, 은디아예, 파블로비치, 스타니시치를 빼고 케인, 올리세, 킴미히, 디아스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2분 고레츠카가 멀티골에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고레츠카는 코너킥 상황에서 올리세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하이덴하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하이덴하임은 후반 30분 지브지바제가 멀티골을 기록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추가시간 올리세가 시도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하위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3실점을 기록해 수비 불안이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열린 마인츠와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3골을 실점한데 이어 파리생제르망(PSG)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실점하며 4-5로 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1골을 실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이덴하임전에서 3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6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971-72시즌 기록했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101골)을 자체 경신한 가운데 올 시즌 기록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4일 '고레츠카는 하이덴하임전에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첫 번째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고 조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케인, 디아스, 올리세, 나브리, 칼, 잭슨, 게레이로, 라이머, 파블로비치, 킴미히, 무시알라,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김민재, 이토, 우파메카노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터뜨렸지만 직접 프리킥 득점은 팀의 116번째 득점에서 처음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폭발적인 득점력에 불구하고 수비 불안으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서 처음으로 전반전을 뒤진채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덴하임전은 올 시즌 뒤지고 있던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은 13번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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