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kt, 득실점 차 '+45'로 눈에 확 띄는 투타 균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팀 순위는 승, 패, 무를 반영한 승률로 정해진다.
팀 순위와 팀 득실점 차 순위는 겹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엔 현재 팀 순위가 그렇게 갈렸을 뿐 득실점 차가 양호하므로 언제든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고 해석한다.
최근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고, 실점은 전체 7위로 안정적이라 롯데는 득실점 차 개선과 순위 상승을 동시에 노려볼 만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프로야구팀 순위는 승, 패, 무를 반영한 승률로 정해진다.
승수를 무승부 경기 수를 뺀 전체 경기 수로 나누면 승률이 나온다. 3일 현재 1위는 31경기에서 21승 10패를 거둬 승률 0.677을 기록한 kt wiz다.
복잡한 산식으로 도출되는 야구 통계 기록 중 비교적 간단한 지표가 득실점 차다. 팀 전체 득점에서 전체 실점을 빼면 된다.
계산 방법은 간단하지만, 득실점 차의 의미는 절대 간단하지 않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팀의 투타가 얼마나 균형을 이뤘는지, 올 시즌 팀의 성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를 살피는 주요한 인자로 득실점 차를 자주 활용한다. 장기 레이스에서 최고 덕목은 꾸준함과 밸런스다.
실제 올해 빅리그 리그 각 지구 선두를 달리는 팀은 득실점 차 항목에서 '+'를 유지한다. MLB 30개 구단 득실점 차 전체 으뜸은 35경기에서 +81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팀 순위와 팀 득실점 차 순위는 겹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1위 시카고 컵스(+42)보다 4위 밀워키 브루어스(+45)의 득실점 차가 많고, 5위 피츠버그 파이리츠(+31)도 우수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같은 예외적인 상황도 있다.
이럴 경우엔 현재 팀 순위가 그렇게 갈렸을 뿐 득실점 차가 양호하므로 언제든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고 해석한다. 1위 컵스와 5위 피츠버그의 승차는 3.5경기에 불과하다.
KBO리그를 살피면, 순위표 3강은 득실점 차 +20이상을 찍었다.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가 포진한 중위권은 득실점 차 0이거나 0에서 가까운 분포를 보인다.
![시즌 첫 4연승 후 포즈 취하는 롯데 선수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yonhap/20260504142418236fmrd.jpg)
3약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9위로 추락한 한화 이글스는 171점으로 1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많은 득점에도 가장 많은 184점을 내줘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선발 투수의 줄부상과 불펜 난맥으로 이중고를 겪는 터라 한화의 실점이 더 늘어날지, 선방할지 두고 볼 일이다.
8위 롯데는 득실점 차 -36으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53) 다음으로 좋지 않지만, 득점이 108점에 불과했던 결과라 희망을 품는다.
최근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고, 실점은 전체 7위로 안정적이라 롯데는 득실점 차 개선과 순위 상승을 동시에 노려볼 만하다.
2026 프로야구 10개 구단 득실점 현황(3일 현재)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K열풍 무색한 시민의식…관악산 웅덩이 '라면국물·쓰레기' 몸살 | 연합뉴스
-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반년 만에 결국 구속(종합) | 연합뉴스
- '사고피해 선수 관련 부적절 발언'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사의 | 연합뉴스
- GD가 입은 티셔츠에 '흑인 비하' 문구 논란…소속사 사과 | 연합뉴스
- 'DJ 맏손자' 김종대, 김민석 국무총리실 지난달 합류 | 연합뉴스
- 배우 故김수미 남편 별세…서효림 시부상 | 연합뉴스
- 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종합) | 연합뉴스
- 조카 몸에 불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기소 | 연합뉴스
- 금목걸이 훔치고 의심 피하려 직접 신고…방문요양보호사 검거 | 연합뉴스
-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 10억원에 팔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