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볼살 실종에도 최애는 ‘이것’…얼굴선 살리는 위치 따로 있다

케이팝(K-pop)그룹 아일릿(ILLIT) 원희의 한층 갸름해진 얼굴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애정하는 뷰티 아이템과 화장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일릿은 4월 30일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잇츠미(It's Me)'로 컴백했다. 아일릿이 처음 도전하는 테크노 장르의 이번 신곡은 "너의 최애는 바로 나"라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이 가운데 원희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볼살이 쏙 빠진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돌은 사진 각도와 스타일링, 체중 변화 등으로 달라 보이기 쉽다. 특히 원희는 데뷔 초부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찌볼'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터라, 갸름해진 얼굴에 '볼살 어디 갔냐?' '볼살이 매력 포인트였는데 아쉽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원희는 "볼살 없앴다" "천천히 뺐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지만 원희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갸름해진 얼굴선에 생기를 더한 블러셔 메이크업이 돋보였다. 원희처럼 얼굴선을 보완하고 분위기를 바꾸는 블러셔 사용법을 알아봤다.
'코덕' 원희 블러셔, 꿀조합 봤더니...피치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럽게
원희는 최근 아일릿의 공식 유튜브 'bias 찾기 프로젝트' 영상에서 파우치 속 뷰티템을 소개했다. 그는 "요새 피치(복숭아) 메이크업에 빠졌다"며 롬앤의 너티누드 블러셔를 추천했다. 이에 대해 원희는 "중학교 때 신상으로 나왔다. 이런 컬러를 처음 써 봐서 괜찮을까 싶었다"며 "누디한 컬러인데 베이스로 깔면 제가 좋아하는 뽀용한 느낌이 나서 너무 예쁘다"라고 설명했다.

원희는 평소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코덕(화장품 덕후)' 아이돌로, 그가 추천한 웜톤 블러셔 꿀조합이 특히 유명하다. 여러 라이브 영상을 통해 롬앤 베러 댄 치크 애프리콧 밀크에 크리니크 치크팝 누드팝, 에이오유 보들 크림 블러셔 미지근볼을 함께 바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원희가 푹 빠진 피치 메이크업은 원래 있던 혈색처럼 얼굴에 자연스럽게 번지는 복숭아빛을 더하는 것이다. 베이스는 최대한 얇고 투명하게 정리하고, 눈가에 살짝 밝은 베이지나 살구빛 섀도를 얹는다. 여기에 블러셔를 볼 중앙과 광대 앞쪽에 얇게 퍼뜨리면 얼굴 전체에 생기가 살아나 원희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핑크보다 따뜻하고 코랄보다 부드러운 피치 컬러는 피부 톤을 맑아 보이게 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다. 다만 피치 메이크업을 할 때는 립도 블러셔와 채도를 비슷하게 맞춰 피치 베이지, 누디 로즈, 살구빛 코랄 계열로 써야 자연스럽다.
볼살 살릴까, 얼굴선 정리할까…블러셔 위치로 인상 달라 보여
블러셔는 볼에 색을 더할 뿐만 아니라 바르는 위치에 따라 얼굴선과 인상을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다. 볼살을 살리고 싶다면 웃었을 때 봉긋하게 올라오는 볼 중앙, 이른바 애플존에 블러셔를 둥글게 올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치, 코랄, 연핑크처럼 맑고 밝은 색을 얇게 올리면 얼굴 중앙에 시선이 모여 원희처럼 볼이 봉긋하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반대로 갸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블러셔 위치를 볼 중앙이 아닌 바깥쪽으로 옮겨야 한다. 광대 앞쪽에서 귀와 관자놀이 방향으로 비스듬히 쓸어 올리듯 터치하면 볼 중앙의 볼륨감은 덜어지고, 얼굴 윤곽이 한층 정돈돼 보인다. 이때 피치 베이지, 로즈 베이지, 누디 피치처럼 차분한 색을 고르면 보다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원희처럼 볼살이 빠져 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두 가지 방식을 섞는 것도 방법이다. 먼저 피치 블러셔를 광대 앞쪽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바른 뒤, 브러시에 남은 양을 볼 중앙에 가볍게 쓸어주면 얼굴선은 정리돼 보이면서도 생기는 잃지 않는다. 다만 처음부터 진하게 하면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연하게 한 겹 깔고,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더하는 것이 좋다.
블러셔 제형별로 관리법 달라…아까워도 버려야
블러셔는 색상과 위치만큼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가루 타입 블러셔는 습기와 유분에 약해 욕실처럼 습한 공간에 두면 제품 표면이 굳거나 가루가 뭉칠 수 있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표면이 딱딱해져 발색이 약해졌다면 깨끗한 티슈나 소독한 스패출러로 윗부분을 아주 얇게 걷어내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색이 변했거나 가루가 눅눅하게 뭉쳤다면 사용을 중단하는 편이 안전하다.
손가락이나 퍼프가 직접 닿는 크림 타입 블러셔는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사용하고, 가능하면 스패출러로 덜어 쓰는 것이 위생적이다. 제품을 바른 뒤엔 뚜껑을 바로 닫아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질감이 지나치게 묽어졌다면 변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폐기하는 편이 낫다.

스틱 타입은 피부에 제품을 바로 문질러 쓰는 경우가 많아 표면 관리가 필요하다. 사용 후엔 닿은 부분을 티슈로 가볍게 닦아 보관한다. 리퀴드 타입은 입구 주변에 내용물이 묻은 채 굳기 쉬우므로, 쓸 때마다 용기 입구를 닦고 뚜껑을 단단히 닫아야 한다. 스틱과 리퀴드 타입을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 직접 문지르면 제품 겉면이나 사용 도구가 오염될 수 있으므로, 손등이나 스패출러에 덜어 사용하면 좋다.
모든 제형의 블러셔는 고온과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여름철 차안이나 창가처럼 온도가 오르는 곳에 오래 두면 크림과 스틱 타입은 녹거나 무를 수 있고, 리퀴드 타입은 제형이 분리될 수 있다. 또 냄새, 색, 질감이 변했거나 사용 후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느끼고 트러블이 생겼다면 아깝더라도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블러셔나 브러시를 함께 쓰는 일도 삼가야 한다.
김은혜 기자 (din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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