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특검 ‘필요하다’ 73.5%
대통령 지지율 전화면접 76.5%, ARS 66.0%
대통령 자주국방 강화 정책 '동의한다' 67.9%
미국의 쿠팡수사 문제 제기는 ‘내정 간섭’ 68.4%
김건희 주가조작 등 징역 4년 "너무 적다"56.5%
김건희 공천개입 혐의 무죄선고 "부적절" 68.3%
지방선거, TK 제외 모든 권역서 ‘여당 지원해야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과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30일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을 제출하고 있다. 2026.4.30 [공동취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552865-A1PVkLX/20260504133453974yzwj.jpg)
ARS 조사 '특검 매우 필요'가 전화면접 보다 더 높은 57.5%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특검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0% 이상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필요하다'(48.6%)와 '필요하지 않다'(43.4%) 간 격차가 5.2%p에 그쳐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18~29세(70.5%)에서도 70% 이상, 70세 이상(62.0%)에서도 과반을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에 1008명(진보 312명, 중도 399명, 보수 222명) 대상으로 진행한 ARS조사에서도 '필요하다'(매우 필요 57.5%+어느정도 필요 8.5%)는 응답이 66.1%로 나타났다. '필요하지 않다'(별로 필요하지 않다 10.9%+전혀 필요하지 않다 18.3%)는 29.2%. 특히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57.5%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도 '필요하다'(57.7%)가 '필요하지 않다'(37.2%)를 20.5%p 차로 앞서 특검 필요 인식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필요하다'(45.5%)와 '필요하지 않다'(45.1%)가 초박빙 구도를 형성한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연령·성별 교차분석에서는 30대 남성에서 '필요하지 않다'(53.5%)는 응답이 과반을 기록해 유일하게 '불필요' 인식이 우세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4년 형량, '너무 적다' (전화면접 56.5%, ARS 58.7%)
'너무 많다' (전화면접 14.1%, ARS 22.6%)

연령별로 보면 30대부터 60대까지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50대(74.2%)와 40대(70.2%)에서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30대(56.2%)와 60대(55.8%)에서도 과반을 기록했다. 18~29세에서는 '너무 적다'(43.3%)와 '적정하다'(39.7%)가 접전을 벌였고, 70세 이상에서는 '형량이 너무 적다'(34.0%), '적정하다'(30.2%), '너무 많다'(27.9%)로 응답이 분산됐다.
같은 기간 진행된 ARS 조사에서는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응답이 58.7%로 과반을 차지했다. '형량이 적정하다'는 11.1%, '형량이 너무 많다'는 22.6%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86.0%)과 중도층(55.6%)에서는 '너무 적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너무 많다'(49.8%)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공천개입 무죄 선고 '부적절한 판단'(전화면접 68.3%·ARS 62.8%)

모든 권역, 전 연령층, 남녀 모두에서 '부적절 판단'이 우세했다. 정당 지지층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8.1%가 '부적절한 판단'이라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한 판단'(57.4%)이 '부적절한 판단'(29.6%)보다 높게 나타나 진영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무당층에서도 '부적절한 판단'(49.2%)이 '적절한 판단'(28.7%)을 20.5%p 차로 크게 앞섰으나 '모름'(22.1%)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도 진보층(88.0%), 중도층(70.0%)은 '부적절한 판단'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양 응답이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ARS 조사에서도 '적절한 판단'이라는 응답이 25.8%에 그친 반면 '부적절한 판단' 응답은 62.8%로 집계됐다. '부적절'응답이 '적절'보다 37.0%p 높게 나타나, 국민 10명 중 6명이 법원의 김건희 공천개입 무죄 선고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 무당층 58.2%, 중도층 77.7%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9.3%가 '긍정'을 선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67.2%는 '부정'을 택해 진영 간 평가가 뚜렷하게 갈렸다. 무당층에서는 '긍정'(58.2%)이 '부정'(37.2%)을 21.0%p 앞서며 우세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5.3%)과 중도층(77.7%)에서 '긍정'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중도층의 '긍·부정'격차는 56.7%p에 달해 중도 민심에서도 강한 긍정 흐름이 재확인됐다. 보수층에서는 '긍정'(49.5%)과 '부정'(49.6%)이 0.1%p의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ARS 조사에서는 '긍정' 66.0%, '부정' 32.1%로 집계됐다. '긍·부정' 격차는 33.9%p로 나타났다.

대통령 자주국방 강화 정책 '동의' (전화면접 67.9%, ARS 64.3%)

권역별로 대구·경북에서만 '비동의'(51.6%)와 '동의'(47.2%)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고,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는 '동의'(48.7%)와 '비동의'(48.3%)가 0.4%p 차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연령·성별 교차분석에서는 18~29세 남성이 '비동의'(56.9%)가 '동의'(43.1%)를 앞선 유일한 집단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89.3%)과 중도층(70.0%)에서 '동의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보수층에서도 '비동의'(56.2%)가 '동의'(42.7%)를 13.5%p 앞섰다.
같은 기간 진행된 ARS조사에서도 '동의한다'(매우 동의 52.0%+어느정도 동의 12.3%)는 응답이 64.3%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10.7%+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22.4%)는 33.2%로, 국민 3명 중 2명이 동의했다. 특히 '매우 동의'가 52.0%로 절반을 넘어 자주국방 강화 정책에 강하게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성별 교차분석에서는 30대 남성('비동의' 57.9%, '동의' 38.8%)과 18~29세 남성에서('비동의' 52.5%, '동의' 46.1%)에서 '비동의'가 우위를 점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88.9%)과 중도층(64.0%)에서 '동의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보수층에서는 '비동의'(63.2%)가 '동의'(35.8%)를 27.4%p 크게 앞섰다.
쿠팡 수사 미국 문제 제기는 '내정 간섭' 68%대 '공감'

같은 기간에 진행한 ARS조사에서도 '공감한다'(매우 공감 56.6%+어느정도 공감 12.0%)는 응답이 68.6%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별로 공감하지 않는다 10.0%+전혀 공감하지 않는다 15.7%)는 25.7%로,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이 미국의 수사 문제 제기를 내정간섭으로 인식했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가 56.6%로 절반을 넘어 강한 불만 여론이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 37.0%p·28.4%p
지방선거 지지 여부 '여당 지지' 62.0% '야당 지지' 30.8%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4.1%p 상승한 58.7%, '국민의힘'은 2.0%p 하락한 21.6%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37.0%p로 지난 조사(30.9%p)보다 6.1%p 벌어졌다.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62.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0.8%로 집계됐다. 두 응답 간 격차는 31.2%p로, 국민 10명 중 6명은 '여당 지원'을 선택했다.

같은 기간에 실시된 ARS조사에서도 '여당 지원' 58.5%, '야당 지지' 35.5%로 두 응답 간 격차는 23.0%p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여당 지원'이 우세했다. 강원·제주(72.0%)이 가장 높았고, 호남권(69.6%), 경인권(61.2%), 부·울·경(57.3%), 서울(55.5%), 충청권(53.5%) 순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두 응답이 0.2%p 차의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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