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권 망치고 나만 살겠다고 선거 나와? 뻔뻔하고 수치 모르는 후안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6·3 지방선거에 나오는 보수진영 인사들을 겨냥해 "정권 망쳐 놓고 나만 살겠다고 보선(보궐선거) 나가고 단체장 나가는 사람들 참 뻔뻔하기도 하고 수치를 모르는 후안(厚顔)들"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그래도 공천 주는 당이 있고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대한민국 보수진영은 참 요지경 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mk/20260504133304283ztwp.jpg)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그래도 공천 주는 당이 있고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대한민국 보수진영은 참 요지경 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하기사 나 컷오프 시켰다고 탈당도 안하고 내부총질에 몰두하는 놈도 있으니 그런 판에 선거가 되겠나”며 “먹던 우물에서 나오고 침 뱉으면 그나마 덜한데, 계속 먹으려고 하면서 그 우물에 침 뱉는 놈은 무슨 심뽀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되며 무소속 출마 여부를 고심하다 결국 불출마를 택한 주호영 의원을 직격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 의원은 불출마 회견 당시 “먹던 물에 침을 뱉지 않는다. 오래 저를 돕고 함께한 당원과 척을 지고 싸우는 선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주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향해 “대구 발전을 위해 진심 전력해주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건네기도 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지방선거는 지방선거일 뿐”이라며 “문제는 지방선거 후 더 큰 혼란이 올 것이란 것”이라며 지선 이후 보수진영이 암초에 부딪힐 것을 예상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딸 이름에 ‘예쁠 래(婡)’ 쓰려니 공무원이 안된대요”…헌재 판단은 - 매일경제
- “삼성전자, 저라면 안삽니다”…1억으로 156억 만든 전설의 투자원칙 - 매일경제
-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9.5%…8주 만에 50%대 하락[리얼미터] - 매일경제
- [단독] 삼성전자 목표주가 첫 하향…월가 “노조리스크에 발목 잡힐것” - 매일경제
- “삼전 파업은 결국 하이닉스 부러워서”...직원끼리도 한판 붙었다 - 매일경제
- “5월에 팔고 떠나라?”…코스피 신고가 랠리에 ‘셀 인 메이’ 공식 깨져 - 매일경제
- [속보] 이 대통령 “조작기소 특검, 시기·절차 국민의견 수렴해야” - 매일경제
- “반도체 들러리 안돼”…삼성, TV사업부장 교체·글로벌마케팅실 해체 - 매일경제
- “엔비디아 미리 팔아야 하나요?”…초대형 IPO, 초대형 악재 우려 - 매일경제
- 위기의 홍명보호? 美 매체 선정 월드컵서 ‘과소평가’하면 안 되는 6개국 포함…“대한민국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