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 랠리에 증권株로 몰리는 자금…삼성증권 28% 급등 [코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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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 확대와 개인 투자자 유입이 이어지면서 증권사 실적을 둘러싼 기대감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증시가 상승해 거래가 활발해질수록 증권사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늘어난다.
국내 주요 증권사는 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진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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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 확대와 개인 투자자 유입이 이어지면서 증권사 실적을 둘러싼 기대감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9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8.65% 급등한 13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안타증권(19.05%)·한화투자증권(11.32%)·한국금융지주(10.21%)의 오름세가 가파르다. 미래에셋증권(8.33%)·NH투자증권(7.58%)·대신증권(6.59%)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 강세는 증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가 상승해 거래가 활발해질수록 증권사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늘어난다. 국내 주요 증권사는 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진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한 4757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167.4% 늘어난 2884억 원, 키움증권은 102.6% 증가한 4774억 원으로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증권사 실적 호황을 이끈 국내 증시 활황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식거래 활동 계좌는 약 1억 500만 개로 연초 대비 6% 이상 늘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로 강세 출발하며 지난달 30일 기록한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6750.27)를 1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6900선을 넘겨 7000선을 돌파하는 ‘칠천피’ 진입을 가시권에 뒀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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