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왔다!’ KIA, ‘거포’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5만달러 영입…“중심타선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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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해럴드 카스트로(33)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KIA는 4일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 계약기간 6주, 연봉 5만달러(약 7354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스트로가 중장거리라면, 아데를린은 '거포'다.
KIA 관계자는 "아데를린은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카스트로의 부상 공백기 동안 중심타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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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부상 대체 선수
6주 계약, 5만달러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가 해럴드 카스트로(33)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주인공은 ‘거포’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다.
KIA는 4일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 계약기간 6주, 연봉 5만달러(약 7354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스트로가 지난달 25일 수비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4월28일 검진을 받았고, 회복에 6주 이상 걸린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에 KIA가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를 찾았다.
그 결과가 베테랑 거포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다. 여러 리그를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장타가 돋보인다. 카스트로가 중장거리라면, 아데를린은 ‘거포’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아데를린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신장 190㎝, 체중 95㎏의 건장한 체격을 보유했다.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시즌 동안 236경기에 나서 258안타, 타율 0.296, 60홈런 204타점 149득점, OPS 0.939를 찍었다. NPB에서는 2시즌 동안 83경기에 출전해 52안타, 타율 0.202, 8홈런 34타점 16득점, OPS 0.606 기록했다.
작년 멕시코 리그에서 총 134경기에 출전, 168안타 타율 0.323, 42홈런 125타점 103득점, OPS 0.966의 기록을 남겼다.
상대적으로 삼진이 많은 유형이기는 하다. 그러나 거포에게 삼진은 ‘함께 하는 존재’에 가깝다. 트리플A 통산 타율도 3할에 가깝다. 어느 정도 정확성도 보유했다는 얘기다.
KIA 관계자는 “아데를린은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카스트로의 부상 공백기 동안 중심타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데를린은 5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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