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주 시대 열린다!' 정우주, 선발 투수로 출격!...문동주 장기 이탈로 전격 선발 전환

강해영 2026. 5. 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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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영건' 정우주가 선발 투수로 전격 출격할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3일, 전날 등판에서 어깨 통증으로 1회 자진 강판한 문동주가 부상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정우주 등 젊은 투수들의 선발 투입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문동주 부상이라는 돌발 사태에 의한 선발 전환이지만, 정우주는 이번에 자신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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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한화 이글스의 '영건' 정우주가 선발 투수로 전격 출격할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3일, 전날 등판에서 어깨 통증으로 1회 자진 강판한 문동주가 부상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정우주 등 젊은 투수들의 선발 투입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주는 4일 현재 18경기에 등판, 13.1이닝을 던지며 6.75의 평균차책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난해 2.85에 비해 좋지 않다. 이는 9경기에서 1이닝조차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기형적인 기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정우주의 기용 방식은 전형적인 '땜질식' 불펜 운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교 시절 시속 16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며 경기 전체를 지배했던 투수에게, 위기 상황에 올라와 아웃카운트 한두 개를 잡고 내려오는 보직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다. 투구 밸런스를 정립해야 할 시기에 불규칙한 등판과 짧은 이닝 소화가 반복되다 보니, 선수는 마운드 위에서 자기 공을 던질 여유를 잃고 있다. 정우주 같은 특급 자원은 정해진 루틴 속에서 투구 수를 늘리며 경기 운영 능력을 배워야 하는 '선발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비록 문동주 부상이라는 돌발 사태에 의한 선발 전환이지만, 정우주는 이번에 자신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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