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 '왼손 악수'에 "역대급 외교 참사"...알고 보니 트럼프도?

신혜지 기자 2026. 5.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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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왼손을 내밀어 악수한 모습이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면 '왼손 악수'는 "매우 심각한 모욕"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건데요.

인도에선 오른손은 밥 먹는 손, 왼손은 뒤처리하는 손으로 구분돼, 공적인 접촉에서 왼손은 '조심해야 하는 손'으로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다수 누리꾼들이 '왼손 악수'의 의미를 읽으려고 한 건데, 일각에선 "역대급 외교 참사"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모디 총리의 왼손을 붙잡은 국가 원수, 이 대통령뿐만 아니었습니다.

과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 역시 모디 총리의 왼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이 낭설, 한 유튜버가 퍼뜨린 '가짜 뉴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최근 벌어진 일"임을 강조하기도 했지만,

이 모습, 지난달 이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중 찍힌 사진도 아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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