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붐 올라탄 400만원 황제주…전력 설비 ETF도 '불기둥'

신성우 기자 2026. 5. 4. 11:4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코스피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ETF 시장에선 전력 기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ETF의 상승률도 뛰어넘으며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전력 기기 ETF들의 최근 수익률,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기자]

지난주 ETF 시장에서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종목은 바로 'KODEX AI전력핵심설비'로 무려 16%를 넘겼습니다.

그 뒤로 수익률 2, 3위에도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자리 잡으며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는데요.

범위를 좀 더 넓혀보면, 최근 한 달 사이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수익률 65%로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같은 이유로 코스피에서도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초우량 황제주로 불리는 효성중공업은 연초 200만 원을 밑돌더니 현재 2배 넘게 뛰었는데요.

오늘(4일)도 강세를 보이며 400만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등 기대감으로 증권가에서는 500만 원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반대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도 있죠?

[기자]

미국 우주항공 관련 ETF들이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간 스페이스X에 대한 기대감을 등에 업고 질주를 이어왔는데, 그 기대감이 빠르게 식으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인데요.

최근 일주일 사이 가장 하락률이 높았던 종목은 'TIGER 미국우주테크'로 -12%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리츠 관련 ETF들도 부진한데요.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 회생 '쇼크'로 리츠 ETF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