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청주시의원 “가족 소유 땅 특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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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박근영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은 최근 불거진 가족 토지 관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특혜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4일 청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KBS 보도는 제가 가족 토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정 설치를 추진한 것처럼 표현했으나, 이는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KBS는 지난 1일 보도에서 박근영 청주시의원 가족 소유의 땅에 관정 설치 등 청주시 예산이 투입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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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박근영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은 최근 불거진 가족 토지 관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특혜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4일 청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KBS 보도는 제가 가족 토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정 설치를 추진한 것처럼 표현했으나, 이는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관정 사업에 대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뭄 대비 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된 공공사업”이라며 “청주시가 대상지를 신청하고, 정부가 최종 선정해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박근영 청주시의원이 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가족 토지 관련 청주시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영록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inews24/20260504113748387jash.jpg)
가족 토지 매입 시점과의 연관성도 부인했다. 박근영 의원은 “토지 매입은 2024년 6월 이뤄졌고, 관정 사업은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같은 해 12월 청주시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며 “두 사안 간 사전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토지는 매입 당시 이미 밭으로 조성돼 있었고, 이후 정상적인 농작물 재배만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자녀의 청년창업농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어떠한 특혜나 영향력도 없었다”고 밝혔다.
박근영 의원은 거듭 “KBS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KBS 측에 정정보도와 함께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KBS는 지난 1일 보도에서 박근영 청주시의원 가족 소유의 땅에 관정 설치 등 청주시 예산이 투입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청주시의원이 됐고, 6·3 지방선거에서 지역구(남이·현도면, 산남·분평동) 시의원에 도전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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