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엔 상상 못 할 일" 투수 명가 일본이 이제 거포까지 쌓아두나, 오카모토까지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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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거포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장타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채널은 4일 "연일 일본인 선수의 홈런이 터지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무라카미가 2일 메이저리그 홈런 1위에 오르는 시즌 13호 홈런을 터트린 가운데, 오카모토는 같은 날 연타석 홈런을 쳤다"며 "장타력은 일본인 선수가 세계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벽으로 여겨졌다. 메이저리그에서 중심타순에 들어가 홈런을 치는 일본인 타자는 1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며 일본인 거포의 등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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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인 거포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장타력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홈런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또한 홈런 톱10에 진입했다. 3경기 4홈런 몰아치기 덕분이다.
오카모토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9회에 나왔다. 1-4로 끌려가던 9회 1사 1루에서 저스틴 토파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스위퍼가 가운데로 밀려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 타구속도 시속 109마일(약 175.4㎞) 발사각 36도로 날아간 타구가 401피트(약 122.2m)를 날아갔다. 오카모토의 3경기 연속, 이 기간 4번째 홈런이다.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린 오카모토는 이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무라카미가 13개로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벤 라이스(양키스)가 12개로 2위 그룹을 이뤘다. 오카모토는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콜슨 몽고메리(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오카모토는 이번 미네소타와 시리즈에서만 홈런 4개를 몰아쳤다. 2일 4타수 2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4회 솔로포, 5회 2점 홈런을 날렸다. 3일 5타수 2안타(1홈런)에 이어 4일에도 홈런을 치면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홈런 몰아치기로 오카모토는 시즌 성적을 타율 0.236, 9홈런 22타점 OPS 0.791로 끌어올렸다. 이번 시리즈 전에는 타율 0.218, OPS 0.674에 그치고 있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채널은 4일 "연일 일본인 선수의 홈런이 터지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무라카미가 2일 메이저리그 홈런 1위에 오르는 시즌 13호 홈런을 터트린 가운데, 오카모토는 같은 날 연타석 홈런을 쳤다"며 "장타력은 일본인 선수가 세계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벽으로 여겨졌다. 메이저리그에서 중심타순에 들어가 홈런을 치는 일본인 타자는 1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며 일본인 거포의 등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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