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 영흥도 갯벌서 해루질한 5명 적발…과태료 부과 예정
황정환 2026. 5. 4. 10:57
![단속 현장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yonhap/20260504105705829jimq.jpg)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야간시간대와 기상 악화 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인천 영흥도 갯벌에 들어간 혐의(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A씨 등 5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일행인 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9시 53분께 옹진군 영흥도 내리 갯벌 통제구역에 들어가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갯벌 약 1.5㎞를 이동해 이들을 적발한 해경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로써 이 갯벌의 출입 통제 이후 적발된 인원은 지난달 3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었다.
임현철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장은 "내리 갯벌은 물살이 빠르고 지형이 고르지 못해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다"며 "반드시 출입 통제 시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입이 통제된 이 갯벌은 지난해 9월 11일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70대 남성을 구조하던 인천해경 소속 이재석(사망 당시 34세) 경사가 순직한 장소다.
해경은 지난 1월 내리 갯벌 꽃섬 인근부터 하늘고래전망대까지 이어진 갯골 주변을 야간시간대(일몰 후 30분∼일출 전 30분)와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일반인 출입 통제 장소로 지정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DNA 일치 | 연합뉴스
- '전남편 성폭행 허위 신고' 50대 여성·내연남 구속기소 | 연합뉴스
- "비상근 17개 시도선관위원장, 한 달에 하루꼴로 출근" | 연합뉴스
- 아들 몰래 세 딸과 이사간 40대 친모 항소심도 집유 | 연합뉴스
- 정이한 '피습 자작극 의혹'…투척자는 친분 있던 헬스장 관장(종합) | 연합뉴스
- 인천 상가주택 옥상서 텃밭 작업하던 80대 추락사 | 연합뉴스
- "옆 반은 축구 보는데"…월드컵 '자율 시청'에 교실 간 희비 | 연합뉴스
- 경찰에 분실 지갑 맡겼더니 42만원 쏙 빼갔네…대전청 "조사 중" | 연합뉴스
- 아내 어린이집 화장실에 '몰카'…원장 남편 1심 징역 2년6개월 | 연합뉴스
- 아파트 밖으로 쓰레기 집어던진 70대, 말리는 경비원 폭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