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갤럭시코퍼레이션, 5000평 규모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 개장 外

소장섭 기자 2026. 5.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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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소인 무료입장’ 이벤트 진행...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선보여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갤럭시코퍼레이션, 5000평 규모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 개장

5월 5일 정식 개장하는 갤럭시로보파크. ⓒ갤럭시코퍼레이션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로봇 문화 공간 '갤럭시 로봇파크'를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약 5천평 규모로 조성된 갤럭시 로봇파크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현실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문화 플랫폼이다. 단순 전시를 넘어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개장과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 '로봇아레나'를 선보인다. 로봇아레나에서는 로봇 K-팝 콘서트, 로봇이 직접 초상화를 그리는 '포트레이트 퍼포먼스',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한부모 가족 및 경계선 지능 아동 등 취약계층 어린이 70명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을 초청하는 사회공헌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가 로봇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아레나를 시작으로 로봇 기반 공연과 체험,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엔터테크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 문화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허브동산, '소인 무료입장' 이벤트 진행

제주허브동산 전경. ⓒ제주허브동산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허브동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브동산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소인(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응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보호자를 동반한 소인 고객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허브동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허브 정원과 포토존, 체험 공간 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봄꽃과 허브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객의 경우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적용돼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허브동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선보여

 2026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날 시즌에는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 '우수배동 선발대회'를 비롯해 어린이날 당일 콘텐츠 '속촌아씨의 잠겨진 보석함'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비빔밥 뷔페'가 운영된다.

'우수배동 선발대회'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민속촌 캐릭터 '애기씨'와 함께 놀 친구 '배동'을 선발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행사는 '도개걸윷모', '준비하시고 쏘세요', '그대로 멈춰라', '앞뒤 앞뒤' 등 총 4가지 게임으로 구성되며, 하루 2회차로 운영된다.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현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미션 콘텐츠 '속촌아씨의 잠겨진 보석함'이 운영된다. 속촌아씨의 보석함이 의문의 인물에 의해 잠기며 시작되는 스토리로, 관람객은 한국민속촌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통해 단서를 수집하고 미션을 해결해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빔밥 뷔페'도 운영된다. 신선한 나물과 쌈채소 그리고 6종의 핫푸드로 구성된 한식 뷔페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볼 수 있다. '비빔밥 뷔페'는 5월 1일~3일과 5일 한국관에서 운영된다.

한국민속촌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 공간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야간개장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10시까지 한국민속촌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날·가정의 달 맞아 '김치가 최고심 in 뮤김' 진행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가 최고심 in 뮤김' 진행.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 전문 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31일까지 '김치가 최고심 in 뮤김'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엄김치간은 매년 5월 어린이들이 이색 전시와 체험을 통해 김치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작가와 협업해 캐릭터 기반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5층에서는 '김치가 최고심' 캐릭터로 꾸며진 팝업 전시가 진행되며, 포토존과 드로잉 월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4층과 6층에서는 최고심 굿즈 판매와 함께 컬러링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객이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 스티커를 찾으며 김치의 효능을 배우는 보물찾기 형식의 프로그램 '김치가 최고인 이유를 찾아서!'가 진행된다. 활동지를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풀무원 김치 제품과 캐릭터 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6층 김장마루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막김치가 최고심'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김치말이 국수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뮤지엄김치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캐릭터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김치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서울 중구 필동에서 개관한 이후, 2015년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어린이날 맞아 '트니와 프렌즈' 공연 진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어린이날 맞아 '트니와 프렌즈' 공연 진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영유아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 '트니와 프렌즈'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대교에듀캠프의 캐릭터 IP '트니와 프렌즈'와 트니쌤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노래와 율동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캐릭터와 교감하며 오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댄스 파티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캐릭터와 트니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포토 타임에서는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만 2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가족 모두에게는 '트니와 프렌즈' 한정판 키링이 제공된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안전한 공연 환경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는 이번 어린이날 한정 공연이 포함된 호텔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3인 가족권과 4인 가족권으로 구분하여 판매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인 만큼,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박물관, 어린이날 특별 상영작'도리를 찾아서' 선보여

울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특별 상영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도리를 찾아서'는 가족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 도리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가족애와 우정의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상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물관 측은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관람객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영은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된다. 관람객은 각 회차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영을 준비했다"며 "한정된 좌석으로 어린이 관람객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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