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평양 M&A 변호사들, 잇따라 세종으로 이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04월 30일 16:1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인수합병(M&A) 변호사들이 잇따라 법무법인 세종으로 적을 옮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의 김방현(사법연수원 35기·사진 왼쪽)·이지훈(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다음 달 중순부터 세종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태평양 출신의 '크로스보더 딜 전문가' 김경석 미국 변호사도 세종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출신 '크로스보더딜 전문' 김경석 변호사도 세종行
세종, 작년 이어 1분기도 M&A 리그테이블 태평양 제쳐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인수합병(M&A) 변호사들이 잇따라 법무법인 세종으로 적을 옮긴다. 이미 지난해와 올해 1분기 M&A 리그테이블에서 태평양을 제친 세종은 잇단 인재 영입으로 외형을 확장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의 김방현(사법연수원 35기·사진 왼쪽)·이지훈(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다음 달 중순부터 세종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태평양 M&A팀의 핵심 인력으로 통한다. 2009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8년 태평양에 합류했다. 태평양에서 하이브의 빌리프랩 인수, 허재명 당시 대표이사의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LX그룹의 한국유리공업 인수 등을 자문했다. 다수의 대기업 그룹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10년차 이하 ‘주니어’인 이 변호사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신한금융지주 소수지분 투자와 칼라일의 투썸플레이스 인수 등을 자문했다.
태평양 출신의 ‘크로스보더 딜 전문가’ 김경석 미국 변호사도 세종으로 소속을 옮겼다.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케이던스캐피탈의 초기 파트너로 재직하다가 변호사 신분으로 돌아와 세종 사무실에 출근 중이다. 김 변호사는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학부(BA)를 마치고 미시간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JD)를 취득했다. 이후 링클레이터스·화이트앤케이스·아놀드앤포터 등 글로벌 로펌에서 활동하다가 태평양이 크로스보더 딜 자문 강화를 위해 2020년 영입했다. 향후 세종의 기업자문·M&A그룹에서 국내 대기업들의 아웃바운드 M&A를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은 다수의 대형 M&A 자문을 도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가 집계한 M&A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에서 김앤장, 율촌, 광장에 이은 4위를 차지했다. 총 55건, 16조154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1분기에는 9건·2조249억원 규모 거래를 자문하며 리그테이블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카카오의 카카오게임즈 매각, 현대제철의 현대IFC 매각 등이 올해 세종이 자문을 제공한 주요 딜이다.
송은경/서형교 기자 nora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떻게 구교환이 맏형이야?"…3040 男 난리 난 '동안 비결' [오세성의 탈아재]
- "中마저 물량 없다"…사상 초유 '동박의 난' 애타는 사장님
- "어쩐지 안 오르더라"…목표주가 '희망 고문'에 속은 개미들
- "月 10만원씩 모은게 벌써"…옆집 부모가 자녀에 사준 '이 주식'
- '솔로지옥' 출연자, 학폭 가해자 지목 당하자…"사실 무근" [전문]
- "또 일본 갈 줄 알았는데"…5월 황금연휴 1위 여행지 어디?
- CIS, 첨단 정밀 장비로 日 배터리 업체도 홀렸다
- "한국에 최우선 공급하겠다"…중동 6개국 '깜짝 선언'
- "호텔서 커피 마셨더니…" 조회수 '300만' 대박 영상의 비밀 [현장+]
- "32만전자 간다"…삼성전자, 역대급 잭팟 예고에 주가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