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아스톤 빌라 원정서 2-1 승리…17위 도약

이상필 기자 2026. 5.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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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를 잡고 한숨을 돌렸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EPL 3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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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등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를 잡고 한숨을 돌렸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EPL 3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었던 토트넘은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9승10무16패(승점 37)를 기록, 웨스트햄(9승9무17패, 승점 36)을 제치고 17위로 올라섰다.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지만,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급한 불을 껐다.

아스톤 빌라는 17승7무11패(승점 58)로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코너 갤러거가 낮게 깔리는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6분에는 주앙 팔리냐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개의치 않았다. 전반 25분 마티스 텔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헤더골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토트넘은 2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좀처럼 경기의 해법을 찾지 못했다.

토트넘의 리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스톤 빌라는 후반 추가시간에서야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경기는 토트넘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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