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보러 온 맨유 전설 명장 퍼거슨 감독, 경기 직전 건강 이상으로 병원 이송… 다행히 상태 양호

김태석 기자 2026. 5. 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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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리버풀전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밤(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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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리버풀전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밤(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6분 마테우스 쿠냐, 전반 14분 벤야민 세슈코, 후반 32분 코비 마이누의 득점으로, 후반 2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후반 11분 코디 각포가 추격한 리버풀을 제압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경기를 보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으나 경기 시작 전 몸 상태 이상을 느껴 클럽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예방 차원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퍼거슨 전 감독은 경기장 터널 인근에서 갑작스럽게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식은 또렷한 상태였고, 주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상태는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측근을 통해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승리로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시즌 초반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겪었던 흐름을 뒤집으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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