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또 외면당했다, '김하성·최지만 前 동료' 유틸리티 스위치 히터 콜업…트리플A서 병살타 2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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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은 여전히 메이저리그(MLB)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여기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IL에 등재됐음에도 메츠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와가먼을 등록하고 배지환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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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은 여전히 메이저리그(MLB)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그러면서 유틸리티 플레이어 비달 브루한을 MLB 로스터에 등록하고,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에릭 와가먼을 양도지명(DFA) 조처했다.
마우리시오는 지난 3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검진 결과 골절이 확인되면서 IL에 등재됐고,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루한이 콜업됐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배지환은 이번에도 콜업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뛴 배지환은 한때 촉망받는 유망주로도 꼽혔지만, 공수 양면에서 부진이 길어진 끝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웨이버 공시됐다.
이후 메츠의 클레임을 받아 이적했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결국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으나 결국 경쟁자들에 밀려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 4일 현재 배지환은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2(87타수 28안타) 2홈런 12타점 6도루로 시라큐스에서 5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당당히 타율 1위를 달린다.

하지만 MLB의 부름은 좀처럼 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전부터 주전 자원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는 와중에도 외면당한 배지환이다. 후안 소토가 IL에 등재됐을 때는 마우리시오가 콜업됐고, 호르헤 폴랑코가 이탈했을 때는 베테랑 외야수 토미 팸이 콜업됐다.
팸이 방출당한 자리에는 지난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한솥밥을 먹은 외야수 오스틴 슬레이터를 영입해 자리를 메웠다. 여기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IL에 등재됐음에도 메츠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와가먼을 등록하고 배지환을 외면했다.
이번에 마우리시오가 IL로 향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유격수 보강이 필요한 메츠는 MLB에서 사실상 '유격수 불가' 판정을 받은 배지환을 건너뛰고 브루한을 선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스위치 히터' 브루한은 내·외야를 자유롭게 오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최지만(울산 웨일즈)과 한솥밥을 먹었고, 지난해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기도 했다.
브루한 역시 배지환처럼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완전한 마이너리거 신세였다. 같은 신분이던 선수에게도 밀렸다는 점에서 메츠 구단이 배지환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배지환은 4일 진행된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병살타만 2개를 치면서 흐름을 끊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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