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열질환 대응 체감온도계 신제품 6종 선보여

윤이나 기자 2026. 5. 4. 09: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스 제공)

올여름 심각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산업 현장 내 작업자의 온열질환 방지 및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글로벌 계량·계측 전문 기업인 카스는 강화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부합하는 체감온도계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4월 중순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신규 라인업은 일반형을 포함해 데이터저장형, 휴대용, WBGT, 대형 체감온도계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건설 현장부터 물류센터, 제조 공장, 농업 작업장까지 각기 다른 폭염 노출 환경에 맞춰 적절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데이터저장형 체감온도계(T802, 804)는 최대 약 6개월간 측정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으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엑셀·워드·PDF 형식의 ‘폭염관리 보고서’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주와 안전관리자는 체계적인 기록·보관은 물론 행정 대응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

휴대용 체감온도계(T801)는 약 52g의 초경량 설계와 생활방수 기능을 적용해 작업자나 안전관리자가 직접 휴대하거나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감온도 31℃ 이상의 폭염 위험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어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흑구형 체감온도계(T802)는 WBGT와 체감온도를 2채널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복사열까지 반영한 정밀한 작업환경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실내·외 환경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건설현장, 군부대 등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에서 객관적인 작업 기준 제시에 활용될 수 있다. WBGT(Wet Bulb Globe Temperature)는 ISO 등 국제 기준에서 활용되는 열 스트레스 평가 지표로, 온도·습도·복사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값이다.

또한, 산업안전 관리를 위한 핸디형 열화상카메라(CTIC-550)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20℃부터 550℃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설비 이상 여부와 고온 위험 구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폭염 환경이외에도 산업안전관리를 위한 필수장비이다.

카스 관계자는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체감온도계와 열화상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관리 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