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상 거의 회복한 애스피널 “접촉훈련 시작…누구와도 싸운다”

조용직 2026. 5. 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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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애스피널(33·영국)이 눈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애스피널은 지난 해 10월 UFC 321에서 시릴 간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지만 간의 손가락에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해 경기가 중단되고 무효처리 됐다.

곧 UFC는 애스피널의 복귀전 겸 통합타이틀전 경기 일정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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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훈련 가능…회복 순조롭다”
“UFC가 곧 복귀전 일정 승인할 것”
지난 2023년 UFC 295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꺾고 환호하는 톰 애스피널.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애스피널(33·영국)이 눈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본격적인 스파링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연내 잠정챔피언과 통합타이틀전에도 청신호를 켰다.

애스피널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늘 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돌아오는 길이다. 다행히 상태가 아주 좋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상태가 계속 좋게 유지된다면 곧 접촉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곧 체육관에서 스파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스피널은 지난 해 10월 UFC 321에서 시릴 간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지만 간의 손가락에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해 경기가 중단되고 무효처리 됐다. 그는 이제까지 줄곧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해 왔다.

그 사이 UFC 헤비급은 변화가 있었다. 챔피언의 공백으로 간과 알렉스 페레이라의 잠정챔피언 결정전이 6월 14일 열린다.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조시 호킷과 같은 기대주도 새로 등장했다. 챔피언은 복귀시 통합타이틀전을 가장 먼저 치를 의무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들 모두가 대결 상대가 될 수 있다.

애스피널은 “모두들 내가 언제 싸울 거냐고 계속 물어본다. 명백한 건 페레이라와 간의 승자와 싸우게 된다는 것이다. UFC도 이를 말해준 상황이다”면서 “그러자면 먼저 내가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데 지금 잘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곧 UFC는 애스피널의 복귀전 겸 통합타이틀전 경기 일정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애스피널은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UFC가 결정할 사안인데 일정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가려 싸울 생각이 없다. 항상 제안받은 경기는 다 받아들였다”며 “사람들이 기대하는 유명 파이터들과 싸운다는 건 좋은 일이다. 자격이 있는 선수와는 누구와도 싸운다”며 투지를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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