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방영 내내 지옥이었다” 현직 변호사, 학폭 피해 폭로
이선명 기자 2026. 5. 4. 08:47

현직 변호사가 ‘솔로지옥’ 출연자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출연자의 소속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도 폭로했다.
이모 변호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에 출연 중인 출연자를 거론하며 “‘솔로지옥’이 방영되는 동안 지옥에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 A와 과거 교제하던 여학생 B씨를 지목하며 “B씨가 학교폭력을 주도했고, 남자친구였던 A씨는 가해자 무리가 보는 앞에서 내게 고백하는 척하며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B씨가 자신의 머리를 배드민턴 채 삼아 때리거나 의자에 압정을 두는 방식으로 괴롭혔다고 적었다. 또 A씨를 두고 “○○중에서 일진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라고 지목했다.
또한 A씨의 소속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도 전했다. 이 변호사는 “A씨 소속사에서 벌써 전화가 왔다. 저랑 전혀 일면식이 없다고”라며 “당연하죠. 가해자가 피해자를 기억이나 하겠냐. 피해자만 평생 가슴에 피눈물 흘리면서 가해자 이름 석 자 못 잊는 사회”라고 적었다.
이후 이 변호사는 “A씨가 그 지역 유명 일진이었던 걸 아는 분들은 저에게 DM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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