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버리고 갔다”…성시경 유튜브에도 나온 횟집, 논란 일자 주인의 해명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5. 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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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맛집'으로 나왔던 서울 용산구의 한 횟집 업주가 가게를 폐업하고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 스레드에는 "용산구의 한 가게가 지난달 초 폐업하면서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특히 약 2년 전 해당 가게가 소개됐던 성시경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가 "14년을 키운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 "영상을 내려야 한다"는 등 비난 댓글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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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맛집’으로 나왔던 서울 용산구의 한 횟집 업주가 가게를 폐업하고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출처 = 스레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맛집’으로 나왔던 서울 용산구의 한 횟집 업주가 가게를 폐업하고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 스레드에는 “용산구의 한 가게가 지난달 초 폐업하면서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불 꺼진 가게 안에서 문밖을 바라보고 있는 흰색 강아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너무 벌벌 떨고 있어서 가게 안에 있던 앞치마와 옷가지를 깔아주고 왔다”며 “가게 내부에 벌레가 끓고 환기도 안 돼 악취가 심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공분을 샀다. 특히 약 2년 전 해당 가게가 소개됐던 성시경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가 “14년을 키운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 “영상을 내려야 한다”는 등 비난 댓글이 빗발쳤다.

논란이 확산하자 업주 B씨는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B씨는 “상황상 강아지를 둘 곳이 없어 저희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에 두고 남편이 상주하며 함께 지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게 영업과 관련해 급하게 해결할 일이 있어 잠시 같이 지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황을 알린 A씨에 따르면, 논란이 커진 지난 2일 밤 주인 부부가 가게를 찾아 강아지를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인이 사진 찍지 말라고 소리쳤으며, 임시 보호처를 찾겠다고 했다”며 상황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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