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백서라, ‘임성한이 직접 지어준 이름’ 오해 해명 “어디서 나온 얘긴지..”[인터뷰②]

김나연 2026. 5. 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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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백서라가 자신의 예명을 임성한 작가가 직접 지어줬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신비주의로 잘 알려진 임성한 작가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묻자 백서라는 "오디션장에서 처음 뵀다. 체구가 작으신데 큰 모니터 뒤에서 카메라를 통해 저희를 보셨다. 포스가 있어서 안 보이지만 느껴지는 아우라에 긴장됐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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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배우 백서라. / jpnews@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백서라가 자신의 예명을 임성한 작가가 직접 지어줬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는 TV조선 토일드라마 ‘닥터신’ 주연 배우 백서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작중 백서라는 인기 정상의 배우지만, 사고로 뇌가 망가진 모모 역을 맡았다.

임성한 작가는 공개된 사진조차 손에 꼽힐 정도로 외부 노출을 극도로 꺼려하는 바. 신비주의로 잘 알려진 임성한 작가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묻자 백서라는 “오디션장에서 처음 뵀다. 체구가 작으신데 큰 모니터 뒤에서 카메라를 통해 저희를 보셨다. 포스가 있어서 안 보이지만 느껴지는 아우라에 긴장됐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리딩을 오래 하면서 계속 뵈면서 정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꼈다. 정말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너무 소중하고, 그 한 명 한 명을 맡게 된 저희도 소중하게 다뤄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님을 뵙고 연습하는 과정이 촬영을 열심히 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분을 본 임성한 작가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묻자 “사실 작가님이 번호를 바꾸셔서 직접적인 연락을 받을 기회는 없었다. 그래도 후시녹음을 하면서 나름대로 전해들은 건 ‘모모가 열심히 하는 친구인 것 같다’, ‘확실히 갈수록 열심히 해줘서 잘 나온 것 같다’고 해주셨다고 하더라. 감사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백서라의 캐스팅 소식 이후 과거 걸그룹 핫이슈 활동 당시 본명인 ‘김형신’을 사용했던 그에게 ‘백서라’라는 새 예명을 지어준 사람이 임성한 작가라는 풍문이 떠돌기도 했다. 이에 백서라는 “저희도 어떻게 그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제가 원래 아이돌 때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하면서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고, 지금 회사 대표님을 만나 뵙던 날이 첫눈 오는 날이었다. 그날의 순간과 이미지를 좋게 기억해주시고 첫눈 이미지가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 그 느낌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첫눈의 이미지 같은 이름 몇 개를 후보로 추려놓고 회사와 함께 투표해서 정해진 이름”이라고 ‘백서라’ 예명의 탄생 과정을 밝혔다.

이어 “초반에 기사가 나면서 어디선가 무언가가 파생돼서 그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그때 한창 (대본) 리딩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저는 작가님께 한번 이유를 여쭤봐야겠다 생각하고 여쭤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먼저 ‘내가 네 이름 지어줬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거니?’라고 먼저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제가 ‘마침 작가님께 여쭤보려 했는데’ 하면서 ‘허허’ 웃고 끝났다. 그런 해프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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