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초고령사회 맞춤형 ‘온동네 건강돌봄’ 닻 올렸다

지건태 기자 2026. 5. 4.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의 건강을 보살피는 통합돌봄 체계 가동에 나선다.

부천시는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범안·소사본·심곡동·신중동·오정),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함께 '온(溫)동네 건강돌봄 파트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5개 복지관·의료사협과 협약… 도비 8000만 원 투입
이웃이 만성질환자 등 주 1회 방문해 일상 밀착형 건강 관리
부천시 건강돌봄 파트너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부천=지건태 기자

경기 부천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의 건강을 보살피는 통합돌봄 체계 가동에 나선다.

부천시는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범안·소사본·심곡동·신중동·오정),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함께 ‘온(溫)동네 건강돌봄 파트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G-care+)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8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접근성이 뛰어난 동네 복지관을 거점으로 삼아 ‘주민 참여형’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5개 복지관이 현장 수행을 맡고,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돌봄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건강돌봄 파트너’로 양성된 지역 주민들은 스스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만성질환자나 허약 노인 등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건강 생활 수칙 점검은 물론 신체·인지 활동 지원 등 일상 중심의 밀착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2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돌봄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일상 속에서 더욱 촘촘한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건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