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충격의 뇌 이식 엔딩… 죽은 정이찬, 대형견으로 환생? ‘역대급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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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드라마 '닥터신'(작가 피비(임성한), 연출 이승훈)이 주인공의 죽음과 개 몸에 뇌가 이식된 듯한 황당한 결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결국 '닥터신'은 주인공 정이찬이 죽은 뒤 개로 환생 혹은 이식되었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끝으로, 이른바 '뇌 빼고 보는 드라마(뇌빼드)'의 정점을 찍으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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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드라마 ‘닥터신’(작가 피비(임성한), 연출 이승훈)이 주인공의 죽음과 개 몸에 뇌가 이식된 듯한 황당한 결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최종회(16회)에서는 뇌 체인지 수술의 집도인 신주신(정이찬 분)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딸 김진주(천영민 분)가 수술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에 분노한 생부 김광철(차광수 분)이 신주신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렀고, 몸싸움 끝에 신주신은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후 현장을 목격한 간호사들에 의해 김광철 역시 사망했으며, 다음 날 출근한 다른 간호사에 의해 신주신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인 모모(금바라 뇌, 백서라 분)와 하용중(안우연 분)의 로맨스는 정체 고백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았다. 모모는 본인이 금바라임을 숨긴 채 하용중과 이혼하려 했으나, 아들 하금비의 양육 문제와 제임스(전노민 분)의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 결국 이혼 서류를 접수하러 가던 날, 모모는 냉면집에서 "금비 가졌을 때 이 냉면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과거 금바라만이 알 수 있는 기억을 털어놓아 정체를 고백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하용중은 모모와 가정을 유지하며 둘째 딸까지 얻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가장 큰 충격은 마지막 장면에 있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린 하용중의 집 마당에는 금바라가 그토록 원하던 대형견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 개의 몸 안에 죽은 신주신의 뇌가 들어있음이 암시되었다. 모모는 반려견에게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며 극이 마무리되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개 몸에 뇌 이식이라니 임성한답다", "꿈에서도 못 꿀 역대급 엔딩"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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