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홍진경, 파리 3곳 합격 반전…‘93세’ 진태옥 “프로는 나이 없다”

이정연 기자 2026. 5. 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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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에이전시 3곳의 응답을 받으며 반전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두 사람이 해외 진출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응원을 받은 두 사람은 다시 연습에 몰두했고, 결국 파리 에이전시 3곳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뜻밖의 결과에 홍진경은 주저앉았고, 이소라는 과거 활동을 떠올리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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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에이전시 3곳의 응답을 받으며 반전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두 사람이 해외 진출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스냅 사진과 워킹 영상을 현지 에이전시에 보내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모델 한혜진을 만났다. 한혜진은 “파리에서 먹히는 얼굴”이라며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건넸다.

이어 워킹 스승 정소현의 백스테이지를 찾아 실전 감각을 익혔지만, 치열한 현장 분위기에 자신감이 크게 흔들렸다.

이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린 건 93세 디자이너 진태옥이었다. 진태옥은 “프로는 나이가 없다. 인생은 끝나는 날까지 도전”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응원을 받은 두 사람은 다시 연습에 몰두했고, 결국 파리 에이전시 3곳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뜻밖의 결과에 홍진경은 주저앉았고, 이소라는 과거 활동을 떠올리며 감격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정식 계약을 위해 영어 면접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

홍진경은 딸 라엘과 함께 면접 준비에 나섰고, 이소라는 성시경과 백진경에게 영어 과외를 받았다. 성시경은 “누나가 모델 중 제일 예쁘다”며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백진경은 “영어는 기세”라고 강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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