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갇힌 선박 구출하는 '프로젝트프리덤' 4일 전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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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시간 기준으로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미국이 돕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자국의 선박들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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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서 던진 또 하나의 승부수…이란 저항할지가 관건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시간 기준으로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미국이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 시간) 백악관 경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5.04..](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newsis/20260504072910362azim.jpg)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시간 기준으로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미국이 돕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자국의 선박들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대표단을 통해 우리가 그들의 선박과 승무원을 해협에서 안전하게 빼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해당 국가에)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지난 2월 28일 개전 이후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고 미국은 이에 맞서 이란 항만을 드나드는 이란 연관 선박들에 대한 '역봉쇄'로 맞서면서 해협에는 수백 척의 유조선과 화물선들이 몇 달째 갇혀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박 이동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 기업들, 국가들을 구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면서 "이들은 단지 상황의 희생자들이며, 이는 미국과 중동 국가들, 특히 이란을 대신한 인도주의적 제스처"라고 부연했다.
그는 "이 작전 즉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는 중동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AP/뉴시스] 사진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벌크선과 유조선들이 지난달 18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한 모습. 2026.05.04.](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newsis/20260504072910559hipr.jpg)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만약 이 인도적 절차가 어떤 형태로든 방해받는다면 유감스럽지만 우리는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발표는 인도적 고려에서 나온 조치인 동시에 미국의 역봉쇄에 이어 호르무즈 해협에서 던진 또 하나의 승부수로 보인다. '인질'로 잡혀있는 유조선 등이 해협을 빠져나가도록 도와 국제 유가 안정을 도모하고 이란이 가진 지렛대의 힘을 일부나마 빼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제3국 선박들에 위해를 가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란의 대응이 관심을 끌게 됐다. 이란이 저항에 나서며 선박들을 공격할 경우 현재의 휴전이 붕괴할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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