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야식의 여왕됐다?..고우림 "날 00박사라 불러" ('냉부해') [Oh!쎈 예고]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종혁 냉장고 공개에 이어 고우림과 김연아 부부의 냉장고 공개가 예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종현.고수편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날 배우 이종혁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유쾌한 가족 이야기가 전해졌다. 공개된 냉장고 못지않게 눈길을 끈 건 아들들의 근황.
이종혁은 “아들 탁수가 대파를 키운다”며 “알바도 하고 대파도 키우고 살림꾼”이라고 소개했다.이에 주변에서는 “이러다 소까지 키우겠다”는 농담이 나왔고, 이종혁은 “그럼 난 환영”이라며 웃음을 보였다..특히 폭풍 성장한 두 아들의 키도 화제를 모았다. 탁수는 180cm, 준수는 무려 193cm로, 이종혁은 “아빠 닮아서 잘 먹는다”며 흐뭇한(?) 고민을 전했다.


냉장고 상태를 두고는 뜻밖의(?) 해프닝도 있었다.아내가 미리 정리를 해둔 덕에 지나치게 깔끔한 모습이 공개된 것.이종혁은 “연출 안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재료를 더 넣은 게 아니라 그냥 깨끗하게 정리된 것”이라며 웃픈 해명을 덧붙였다.
이웃인 개그맨 강성범이 직접 잡은 갑오징어를 나눠줬다는 에피소드부터, 아이들을 위해 김치볶음밥과 골뱅이무침을 해줬다는 ‘아빠의 손맛’까지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여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고우림과 강남의 출연이 예고됐다.특히 김연아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MC들은 “라면도 있고 다 있네”라며 의외의 친근한 구성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고우림은 “저희는 좀 차분한 편이다. ‘여보 오늘 뭐 먹고 싶어요?’라고 묻는다”며 신혼 일상을 전했고, “제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쩝쩝 박사’다. 연아 씨가 ‘박사님, 오늘은 어디서 시켜야 합니까?’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김연아의 ‘야식 입문’ 비하인드였다. 고우림은 “연아 씨는 원래 야식이라는 개념을 잘 몰랐다”며 “제가 야식의 세계에 입문시켰다. 같이 먹어보더니 ‘이래서 야식 먹는구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퀸연아’ 이미지를 지켜온 김연아의 반전 일상. ‘피겨 여왕도 야식 앞에선 평범하다’는 반응과 함께, 과연 실제 냉장고 속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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