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흑전 반등 성공한 YG엔터, 올 하반기 질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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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올해도 기세를 이어간다.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며 올 1,2분기에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지만 하반기에는 빅뱅과 블랙핑크 등 대표 아티스트들의 복귀와 신규 아티스트 출격으로 호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YG엔터는 매출 5901억원, 영업이익 808억원이 전망되고 있다.
YG엔터는 저연차 IP인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에 이어 5인조 보이그룹 역시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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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저하고 실적 흐름 예상…신인 그룹 데뷔도 관심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올해도 기세를 이어간다.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며 올 1,2분기에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지만 하반기에는 빅뱅과 블랙핑크 등 대표 아티스트들의 복귀와 신규 아티스트 출격으로 호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YG엔터는 지난해 5454억원의 매출과 5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가까이 뛰었고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연도 186억원 손실에서 522억원 흑자 전환했다. 순익 또한 537억원으로 2004년(200억원)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블랙핑크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 발매와 투어 증가가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를 진행했고 트레저의 아시아투어, 베이비몬스터 신보 발매 등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동시에 두드러진 점 또한 고무적이다.
올해 역시 기대감이 높다. 시장조사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YG엔터는 매출 5901억원, 영업이익 808억원이 전망되고 있다. 직전 최대치인 2023년 5692억원의 매출과 795억원의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수치다.
다만 지난 1분기에는 블랙핑크의 공연일정 감소 등으로 매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할 전망했을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전체 흐름 상으로는 상저하고를 예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당초 상반기 중 블랙핑크의 추가 공연이 있을 것으로 봤지만 신보 발매 후 별다른 투어 일정이 없어 1,2분기 추정 반영했던 관련 매출 및 이익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감안해 일부 증권사는 YG엔터의 목표주가를 하향하기도 했다.
대신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까지 가세하면서 대형 지식재산권(IP) 효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하는 가장 큰 부분은 빅뱅의 컴백으로 보수적으로 하반기 약 60만명 내외의 투어를 가정하고 있으며 하반기 아티스트 공연이 집중되면서 MD(상품) 매출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YG엔터는 저연차 IP인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에 이어 5인조 보이그룹 역시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YG엔터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는 트레저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최근 양현석 YG엔터 총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남자 그룹 론칭 계획을 재확인하며 데뷔 시기를 9월 중으로 예상한다고 밝혔고 멤버 수도 5명으로 구체화했다. YG엔터는 신인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 론칭 역시 이미 예고한 상태다.
SK증권은 "블랙핑크를 중심으로 한 기존 IP와 신인그룹의 성장 조합이 맞물리며 YG엔터의 수익구조가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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