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시즌 여섯번째 톱10

최태용 2026. 5. 4.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여섯 번째로 톱10에 들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린 캐머런 영(미국)이 마지막 날도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해 상금 360만 달러(약 53억원)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 셰플러 6타차로 제치고 우승…시즌 2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과 함께 경기 관전
김시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시우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여섯 번째로 톱10에 들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4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여섯 번째로 10위 안에 들었을 뿐 아니라 5위 안에 든 것도 네 번째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린 캐머런 영(미국)이 마지막 날도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해 상금 360만 달러(약 53억원)를 받았다.

영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합계 13언더파 275타)를 6타차로 따돌리는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셰플러는 지난 달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RBC 헤리티지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김시우는 영, 셰플러와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돼 우승 경쟁을 벌였다.

3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은 김시우는 4번 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했지만,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몰아친 영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우승자 캐머런 영 [AP=연합뉴스]

영은 2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자신의 공이 움직였다고 신고해 스스로 1벌타를 적어내고도 파를 기록했다.

영은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총상금 2천만 달러가 걸린 캐딜락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서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임성재는 합계 2오버파 290타를 쳐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관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경기는 비가 많이 내려 예정보다 늦게 시작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정오에 대회장에 도착해 대회가 끝날 때까지 가족들과 경기를 지켜봤다.

c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