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온다…긴 침묵 깨고 베일 속 '복귀 시동'[초점S]

정혜원 기자 2026. 5. 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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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긴 침묵을 깨고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전속계약 분쟁과 멤버 변동이라는 큰 변화를 겪은 만큼,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민지는 여전히 복귀를 두고 논의 중이며, 다니엘에 대해서는 어도어가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동시에 그와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431억 원 규모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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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해린, 하니, 혜인(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긴 침묵을 깨고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전속계약 분쟁과 멤버 변동이라는 큰 변화를 겪은 만큼,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멤버 해린, 혜인, 하니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포착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목격담에 따르면 세 사람은 촬영용으로 보이는 카메라를 들고 있었고,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원도 동행해 팀 활동 재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에 방문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동행인, 컴백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 스케줄표가 공개되며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해당 스튜디오가 '어도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예약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 앨범 녹음이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어도어 측은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라며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멤버별 컨디션과 각자에게 최적화된 스케줄에 따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시점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 뉴진스 ⓒ곽혜미 기자

이로써 뉴진스가 본격적인 복귀 수순에 들어갔음은 분명해졌다. 다만 이들의 복귀에 대해 기대와 함께 우려의 시선도 공존한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이후 진행된 소송에서 패소하며 큰 변곡점을 맞았다. 항소 없이 법정 다툼이 정리된 가운데, 해린과 혜인이 먼저 어도어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고, 뒤이어 하니도 합류를 공식화했다.

반면 민지는 여전히 복귀를 두고 논의 중이며, 다니엘에 대해서는 어도어가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동시에 그와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431억 원 규모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팀인만큼, 이번 변화는 단순한 멤버 구성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 역시 재정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중의 반응과 관심이다. 긴 공백기와 분쟁 과정 속에서 일부 여론이 이탈한 상황에서, 뉴진스가 다시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들은 한때 '신드롬'으로 불리던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해 큰 산을 넘어야 한다.

현재 뉴진스는 4인조 혹은 3인조 체제로 대중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그동안 K팝 시장에 신선한 흐름을 제시해온 이들이 이번 변화를 위기가 아닌 전환점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컴백 시기와 최종 멤버 구성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뉴진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팀 재편이라는 변수 속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다시 한번 전성기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또 한발 물러선 대중의 마음까지 되돌릴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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