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넬리 코다, 세계1위 복귀전 우승은 개인 3번째…상금도 압도적 [LPGA 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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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마지막 날 초반부터 '녹아웃 펀치' 이글을 날리며 한때 7타 선두를 질주했고, 이후에도 큰 위기 없이 4타 차 우승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넬리 코다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지 일주일 만인 4일(한국시간) 멕시코 퀸타나루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 앳 마야코바(파72·6,583야드)에서 또 한 번의 압도적인 우승으로 다른 선수들을 기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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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마지막 날 초반부터 '녹아웃 펀치' 이글을 날리며 한때 7타 선두를 질주했고, 이후에도 큰 위기 없이 4타 차 우승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넬리 코다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지 일주일 만인 4일(한국시간) 멕시코 퀸타나루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 앳 마야코바(파72·6,583야드)에서 또 한 번의 압도적인 우승으로 다른 선수들을 기 죽였다.
전날 3라운드까지 3타 차 선두였던 넬리 코다는 이날 4라운드 5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낸 데 이어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내며 우승을 예감했다.
1라운드 후반 3번 홀부터 4라운드 후반 17번 홀까지 60개 홀 연속 행진을 이어간 넬리 코다는 6타 차 선두를 달리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열대 덤불 깊숙한 곳으로 드라이브를 보내면서 골프공을 찾지 못했다.
이후 벙커에 이어 갤러리들 근처로 공이 날아갔고, 그린 위 약 6m거리에서 보기로 홀아웃했다. 추격자인 안삐차야 유볼(태국·13언더파 275타)이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넬리 코다는 4타 차 2위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1998년 7월 28일생인 넬리 코다의 이번 우승 나이는 27세 9개월 5일이다.
2016년 프로 전향 후 엡손투어를 통해 2017시즌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한 넬리 코다는 LPGA 투어 통산 18승(메이저 3승 포함)을 달성했다. LPGA 투어 출전 168경기 만이다.
이번 우승 포인트 500점을 추가한 넬리 코다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1위(2,565점)를 유지했다.
우승상금 37만5,000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1위(284만3,718달러)로 지켰다. 이 부문 2위 한나 그린의 142만7,440달러, 3위 김효주의 128만9,942달러를 크게 앞섰다.
L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은 1,895만3,276달러로 늘렸고, 한 주 만에 다시 5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이민지를 6위(1,893만3,194달러)로 밀어냈다.
이제 이 부문에서 넬리 코다가 앞서 있는 현역 선수는 2,173만3,060달러(총 268경기)로 2위인 리디아 고 뿐이다.
넬리 코다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탈환한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아울러 넬리 코다가 세계 1위 복귀한 주에 우승한 것은 2024년 포드 챔피언십과 2021년 안니카 대회에 이은 개인 통산 세 번째다.
넬리 코다가 LPGA 투어에서 한 해 3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21년(4승)과 2024년(7승)에 이은 세 번째 시즌이다.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려면 27점이 필요한데, 넬리 코다는 이번 우승까지 총 23점을 모았다.

1950년 이후 LPGA 투어에서 메이저 우승한 바로 다음 대회에서 우승한 15번째 기록이다.
이보다 앞서 가장 최근 기록은 2023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잇따른 우승으로 해당 기록을 해낸 바 있다.
아울러 2008년 로레나 오초아(셰브론 챔피언십, 코로나 챔피언십, 긴 오픈 연속 우승) 이후 처음으로 셰브론 챔피언십과 그 다음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2014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크리스티나 김 이후 멕시코에서 우승한 최초의 미국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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