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슬러이, 경기에서 지고 '우린 작년에 PL 우승했어' 제스쳐 화제...팬들은 "맨유는 우승 13번, 리버풀은 우승 고작 2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에서 패배한 리버풀의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경기장을 떠나면서 한 행동이 화제가 됐다.
한 팬은 "누군가 소보슬러이에게 맨유와 리버풀 사이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두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해줘야 할 것 같다. 맨유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34년 역사 전체를 통틀어 우승한 횟수보다 더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답했고, 다른 팬은 "정작 자기 팀은 두 번밖에 우승하지 못했잖아. 정말 창피한 짓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송건 기자] 경기에서 패배한 리버풀의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경기장을 떠나면서 한 행동이 화제가 됐다.
리버풀은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2-3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승점 5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전반전에 패색이 짙었다. 전반 14분 만에 마테우스 쿠냐와 베냐민 세슈코에게 차례로 득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후반전에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직접 볼을 끌고 들어가 마무리 짓는 데 성공했고, 후반 11분 세네 라멘스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코디 각포가 득점했다. 후반 22분 코비 마이누에게 중거리 실점을 먹혀 결국 패배했다.
경기가 끝나고 맨유의 홈팬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리버풀 선수들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은 야유를 무시했지만, 한 선수는 달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소보슬러이는 마치 지난 시즌 우승을 팬들을 상기시키려는 듯 소매에 있는 프리미어리그 로고를 가리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며 "실제로 소보슬러이는 터널로 내려가기 전에 로고를 몇 초 동안 터치했다"라고 알렸다.
이 영상이 SNS로 퍼졌고, 팬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한 팬은 "누군가 소보슬러이에게 맨유와 리버풀 사이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두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해줘야 할 것 같다. 맨유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34년 역사 전체를 통틀어 우승한 횟수보다 더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답했고, 다른 팬은 "정작 자기 팀은 두 번밖에 우승하지 못했잖아. 정말 창피한 짓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팬은 "그가 상대 팀이 어느 팀인지 알고 있는 걸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두 번 차지했다"라고 했고,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당황스러운 행동인 것 같다"라고 한 팬도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