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모델 실패→트라우마 고백..“자존감 바닥 쳐, 두렵다” (‘소라와 진경’)[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소라와 진경’ 홍진경이 모델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해외 에이전시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 홍진경은 과거 실패담을 털어놨다.
이날 홍진경은 “어차피 예능이니까”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척 하다 한혜진에게 “그런 마인드로 가면 안된다”라며 쓴소리를 듣게 됐다.
또 한혜진은 “언니는 약간 파리에서 먹히는 얼굴”이라며 “언니 도전은 해외 토픽감이다. 글로벌 뉴스다”라고 해 기분을 풀어줬다.

이어 “언니 모델로 데뷔한 거잖아요. 원래 패션 모델이고 지금은 개그맨이지만 언니의 피에 흐르는 패션모델의 DNA. 그게 30년 만에 다시 깨어난 거다”라고 응원했다.
결국 홍진경은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진짜 솔직히 이야기하면, 한 번쯤 모델한다고 그러면 파리 한번 도전해 봐야 한다. 나도 너무 가보고 싶은 거다”라며 과거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22살에 파리로 향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단 하나의 패션쇼도 서지 못한 채 귀국했고 모델 실패를 인정했는데. 그는 “내가 그때 자존감이 되게 바닥을 치고 내가 여기에 주체파악도 못하고 ‘여기에 왜 왔지?’ 여긴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예능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홍진경은 “지급 갑자기 가자고 하니까 뭔가 마음에 진심이 생긴다”라면서도 “근데 그게 또 두렵다. 진심이 올라오니까 내가 상처받을까 봐 두렵고 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 망신스러울까 봐 두렵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가볍게 생각하면 과정은 편할지 몰라도 내가 나를 물렁물렁하고 헐렁하게 만들어서 더 열심히, 악착같이 할 나를 스스로 배제해버리는 거다. 진짜 오디션을 내일이 없는 것처럼 봐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니의 그 썩어빠진 마인드로는. 거기서 비행기 타고 한국 들어올 때 땅을 치고 후회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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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라와 진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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